민주지산은 충북·전북·경북의 산줄기가 한 능선에서 만나는 산이다
영동과 무주, 김천 경계의 민주지산은 해발 1,241m다. 주봉을 중심으로 각호산·석기봉·삼도봉이 약 15km 능선에 늘어서며, 이름은 정상에서 주변 봉우리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동쪽 물한계곡은 물이 차 한천이라 부른 마을 위에서 시작해 깊은 숲을 흐른다. 황룡사와 출렁다리를 지나 정상으로 갈 수 있고, 서쪽 민주지산자연휴양림에서는 높은 고도에서 짧게 능선에 접근한다.
1998년 특전사 대원들이 혹한 속에서 순직한 사고 이후 정상 가까이에 무인대피소가 마련됐다. 이 기억은 민주지산의 겨울 바람과 기온 급강하를 낮게 보지 말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경고로 남는다.
각호산에서 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을 잇는 종주는 조망이 크지만 오르내림과 거리가 길다. 정상 하나의 난도와 능선 전체 종주의 난도를 같은 카드로 다루면 안 된다.
삼도봉에서는 충북·전북·경북의 경계가 만난다. 물한계곡으로 내려오는 길이 길고 갈림길이 많아 일몰 전 충분한 여유와 오프라인 지도가 필요하다.
민주지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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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한눈에 보기
📍LOCATION충북 영동·전북 무주·경북 김천
🗺️지도에서 보기 ↗해수면에서 정상까지의 높이
정상에서 남기는 기록
민주지산 코스 3개 비교
아래 시간과 거리는 공개된 코스별 산행 기준입니다.
물한계곡 코스
황룡사와 물한계곡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왕복
- 🥾난이도
- 어려움
- ⏱️시간
- 5시간 30분
- ↔️거리
- 8.0km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코스
해발 높은 휴양림에서 너덜 능선을 올라 정상에 닿는 짧은 서쪽 왕복
- 🥾난이도
- 보통
- ⏱️시간
- 3시간
- ↔️거리
- 6.6km
각호산·민주지산·삼도봉 종주
각호산에서 민주지산과 석기봉을 지나 삼도봉까지 잇는 민주지산 최고난도 능선
- 🥾난이도
- 매우 어려움
- ⏱️시간
- 8시간
- ↔️거리
- 16.0km
물한계곡 코스
황룡사와 물한계곡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왕복
- ⏱️시간
- 5시간 30분
- ↔️거리
- 8.0km
- 🧭유형
- 정상 왕복
- 01
물한계곡주차장
황룡사까지 임도를 따라갑니다.
🅿️🅿️ 주차장🚻🚻 화장실 - 02
황룡사
출렁다리를 건너 정상 등산로로 들어갑니다.
🚻🚻 화장실 - 03
삼도봉 갈림길
민주지산 정상 방향을 선택합니다.
- 04
무인대피소
겨울 바람과 몸 상태를 확인합니다.
- 05
민주지산 정상
각호산·석기봉·삼도봉 조망 뒤 물한계곡으로 돌아갑니다.
황룡사 뒤 물한계곡은 정상 가까운 무인대피소에서 겨울 산의 기억을 만난다
물한계곡과 자연휴양림 양쪽에서 깊은 활엽수림으로 들어갑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 공공기관 관광자료 · 출처 표기주차장에서 황룡사까지 임도는 편하지만 출렁다리 뒤부터 정상 오르막이 길어진다. 계곡 물소리가 멀어지면 보급 지점도 끝난다.
정상 가까운 무인대피소는 혹한 사고 뒤 마련된 안전 시설이다.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기온과 바람을 다시 판단할 지점으로 보는 편이 맞다.
정상에서 석기봉과 삼도봉 능선이 선명해도 왕복 계획이라면 물한계곡으로 돌아온다. 긴 능선은 별도의 종주 일정이다.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코스
해발 높은 휴양림에서 너덜 능선을 올라 정상에 닿는 짧은 서쪽 왕복
- ⏱️시간
- 3시간
- ↔️거리
- 6.6km
- 🧭유형
- 정상 왕복
- 01
자연휴양림
족구장 옆 등산로 이정표를 따릅니다.
🅿️🅿️ 주차장🚻🚻 화장실 - 02
너덜 오르막
흔들리는 돌에서 발목을 보호하며 올라갑니다.
- 03
능선 합류
정상까지 300m 표지에서 휴양림 회귀 방향을 기억합니다.
- 04
민주지산 정상
같은 너덜길을 천천히 내려옵니다.
휴양림 코스는 거리를 줄이지만 정상 아래 너덜의 집중도를 높인다
휴양림 안 이정표를 따라 족구장 들머리에 닿으면 곧바로 숲 오르막이 시작된다. 출발 고도가 높아 물한계곡보다 정상은 가깝다.
능선 합류 전 너덜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어렵다. 정상까지 남은 거리보다 하산에 쓸 발목 힘을 남겨 둔다.
정상에서 같은 길로 돌아오면 교통은 단순하다. 휴양림 출입·주차 가능 시간도 산행 종료 시각에 포함한다.
각호산·민주지산·삼도봉 종주
각호산에서 민주지산과 석기봉을 지나 삼도봉까지 잇는 민주지산 최고난도 능선
- ⏱️시간
- 8시간
- ↔️거리
- 16.0km
- 🧭유형
- 4봉 능선 종주
- 01
물한계곡주차장
각호골을 통해 각호산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 02
각호산
민주지산까지 긴 능선의 기상 상태를 확인합니다.
- 03
민주지산
대피소와 정상에서 중도 하산 여부를 결정합니다.
- 04
석기봉
바위 구간을 통과해 삼도봉으로 이어갑니다.
- 05
삼도봉
세 도 경계 표지를 확인하고 물한계곡 하산로로 내려갑니다.
- 06
황룡사·주차장
긴 계곡 하산을 마치고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네 봉우리 종주는 민주지산 정상 인증 뒤에도 산행 절반 이상이 남는다
각호산으로 먼저 오르면 민주지산까지 이미 여러 번 고도를 오르내린다. 정상 인증을 마친 시점의 체력과 날씨가 석기봉·삼도봉 진행 여부를 정한다.
석기봉 주변은 숲 능선보다 바위 노출이 커 비와 강풍에 취약하다. 삼도봉까지는 멀지 않아 보여도 하산할 물한계곡이 길다.
삼도봉에서 세 도의 경계를 확인한 뒤 황룡사 방향으로 내려온다. 휴식과 갈림길 확인을 포함하면 해가 긴 계절에도 이른 출발이 필요하다.
거리와 시간은 들머리에서 정상까지의 편도 또는 관리기관이 안내한 순환 기준입니다. 지도는 공개된 실제 궤적 또는 OSM 정규 등산로를 사용했으며, 산불조심기간과 현장 통제는 출발 당일 관리기관 공지를 우선합니다.
더 확인하고 싶다면
정상 인증 위치는 BAC 공식 프로그램, 코스와 통제 정보는 각 관리기관 자료를 기준으로 교차 확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