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은 천안과 아산의 물길을 양쪽에 두고 넉넉한 숲 능선을 펼치는 산이다
천안 광덕면과 아산 송악면의 경계에 선 광덕산은 해발 699m다. 천안·아산 생활권에서 가장 높은 축에 들며, 정상에서는 차령산맥의 낮고 긴 능선과 송악저수지가 여러 겹으로 보인다.
‘광덕’은 크고 넉넉한 덕을 뜻한다. 바위 봉우리보다 넓은 숲과 긴 계곡이 먼저 기억되는 산세와 잘 어울린다.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 산이 운다는 전설도 전하지만 이를 역사적 사실로 볼 근거는 없다.
북동쪽 광덕사는 신라 진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전승을 품은 사찰이다. 고려 충렬왕 때 류청신이 원나라에서 호두나무 묘목과 열매를 가져와 절에 심었다는 이야기가 남아 천안 호두과자의 지역 서사로 이어진다.
광덕사 코스는 계곡 뒤 700계단과 장군바위 갈림에서 경사가 세 번 크게 바뀐다. 반대편 강당골 코스는 물길과 숲이 길고 완만하지만, 비가 많이 온 뒤에는 계곡 횡단과 미끄러운 흙길을 살펴야 한다.
정상 능선은 여러 마을 하산로가 모인다. 광덕사·강당골·설화산 방향 표지가 한곳에 서 있어, 정상석 사진을 찍기 전에 돌아갈 방향을 확인해 두는 편이 좋다.
광덕산(천안)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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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한눈에 보기
📍LOCATION충남 천안·아산
🗺️지도에서 보기 ↗해수면에서 정상까지의 높이
정상에서 남기는 기록
광덕산 코스 2개 비교
아래 시간과 거리는 공개된 코스별 산행 기준입니다.
광덕사·장군바위 코스
광덕사에서 700계단과 장군바위를 지나 정상에 오르는 천안 쪽 대표 길
- 🥾난이도
- 보통
- ⏱️시간
- 1시간 40분
- ↔️거리
- 2.2km
강당골 코스
아산 강당골 계곡과 숲 능선을 지나 광덕산 정상에 오르는 서쪽 길
- 🥾난이도
- 보통
- ⏱️시간
- 2시간
- ↔️거리
- 3.4km
광덕사·장군바위 코스
광덕사에서 700계단과 장군바위를 지나 정상에 오르는 천안 쪽 대표 길
- ⏱️시간
- 1시간 40분
- ↔️거리
- 2.2km
- 🧭유형
- 정상 편도
- 01
광덕사 일주문
호두나무와 사찰 관람 동선 뒤 등산안내도에서 정상 코스를 확인합니다.
🅿️🅿️ 주차장🚻🚻 화장실🧭ℹ️ 안내판 - 02
계곡 갈림길
팔각정·장군바위 방향과 짧은 계단로를 구분합니다.
- 03
700계단
단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 난간 안쪽에서 보폭을 줄입니다.
- 04
장군바위
바위 우회로와 정상 능선 표지를 따라 좁은 길을 통과합니다.
- 05
광덕산 정상
강당골과 설화산 하산로 사이에서 광덕사 회귀 방향을 확인합니다.
광덕사의 호두나무를 지나면 계곡의 완만함이 700계단에서 세 번의 깔딱고개로 바뀐다
광덕사까지는 문화유산을 찾는 방문객과 산행객이 함께 걷는다. 절 뒤 계곡을 벗어나면 돌계단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숫자로 알려진 700계단보다 단의 높낮이가 더 피로하게 느껴진다.
장군바위는 정상 직전의 기준점이다. 바위에 얽힌 장군 설화가 전하지만 구체적인 인물과 시기는 분명하지 않다. 전설을 단정하기보다 지역이 오래 기억해 온 지명으로 바라보는 편이 좋다.
정상에서는 아산과 천안 쪽 하산로가 동시에 열린다. 광덕사 원점회귀라면 출발 때 본 계곡 방향을 확인하고, 강당골로 넘을 때는 버스와 차량 회수를 먼저 계산한다.
강당골 코스
아산 강당골 계곡과 숲 능선을 지나 광덕산 정상에 오르는 서쪽 길
- ⏱️시간
- 2시간
- ↔️거리
- 3.4km
- 🧭유형
- 정상 편도
- 01
강당골 입구
계곡 피서 구간과 광덕산 등산로 표지를 구분합니다.
🅿️🅿️ 주차장🚻🚻 화장실 - 02
계곡 횡단
수량이 늘면 돌다리와 우회로 상태를 확인합니다.
- 03
임도 갈림
설화산 방향이 아니라 광덕산 정상 능선으로 진입합니다.
- 04
서쪽 능선
완만한 숲길 뒤 마지막 경사에서 호흡을 조절합니다.
- 05
광덕산 정상
강당골 회귀와 광덕사 횡단의 교통 차이를 확인합니다.
강당골의 맑은 물길은 긴 숲 능선으로 스며들어 광덕산 서쪽 사면을 천천히 올린다
강당골은 광덕사 쪽 돌계단과 달리 계곡과 흙길의 비중이 크다. 초반이 완만해도 임도 갈림 이후 정상까지 꾸준한 경사가 남아 있다.
광덕산에서 발원한 물은 아산 쪽 계곡과 저수지로 이어진다. 숲이 울창한 이유와 여름 피서객이 많은 이유가 같은 물길에 있다.
광덕사로 넘으면 산의 문화사를 함께 볼 수 있지만 출발점과 다른 시·군에 도착한다. 차량 한 대라면 강당골로 되돌아오는 것이 가장 단순하다.
거리와 시간은 들머리에서 정상까지의 편도 또는 관리기관이 안내한 순환 기준입니다. 지도는 공개된 실제 궤적 또는 OSM 정규 등산로를 사용했으며, 산불조심기간과 현장 통제는 출발 당일 관리기관 공지를 우선합니다.
더 확인하고 싶다면
정상 인증 위치는 BAC 공식 프로그램, 코스와 통제 정보는 각 관리기관 자료를 기준으로 교차 확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