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은 찬 계곡을 지난 뒤에야 세 암봉과 소양호 수계를 드러낸다
가리산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두촌면·화촌면과 춘천시 북산면 경계에 솟은 1,050.9m 산이다. 산림청은 정상의 암봉, 소양호 조망, 참나무 중심의 숲, 홍천강과 소양강 수원을 함께 평가해 100대 명산으로 선정했다. BAC에서는 같은 이름의 다른 산과 구분해 ‘가리산(홍천)’으로 인증한다.
동쪽 자연휴양림에서 보면 정상까지 대부분은 흙과 낙엽이 쌓인 긴 숲 능선이다. 정상 가까이에서만 세 개 바위봉우리가 갑자기 솟아 산행의 성격이 달라진다. 계곡 길이 편했다고 같은 속도로 암봉에 들어가면 손잡이·계단·교행 구간에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가리산이라는 이름은 산봉우리가 곡식을 쌓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으로 생겼다는 설명이 널리 전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는 가래나무가 많아 가래산으로도 불렸다는 기록이 소개된다. 어느 하나만 확정된 어원으로 단정하기보다 봉우리 모양과 옛 식생을 전하는 두 갈래 이야기로 읽는 편이 맞다.
산의 북쪽 사면에서 흐르는 물은 물노리 쪽 소양호로 들어가고, 동쪽 물길은 자은리에서 모여 홍천강 수계를 이룬다. 정상 아래 작은 석간수도 홍천군이 가리산의 특징으로 소개한다. 다만 현장 샘은 계절·강수·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식수 전량을 샘에 맡기지 않는다.
산림청은 가리산에 참나무가 주로 자라고 두릅나무·철쭉·싸리나무·산초나무 같은 관목과 피나물·애기똥풀·양지꽃 같은 야생화가 산다고 설명한다. 능선의 진달래도 선정 이유에 포함된다. 꽃을 보기 위해 등산로 바깥 사면으로 들어가거나 촬영 자리에서 오래 길을 막지 않는다.
화촌면 쪽 가리산 잣나무숲은 1937년부터 조성된 3,776ha 국유림으로 산림청 100대 명품숲에 들었다. 자연휴양림의 대표 정상 코스와 같은 출발선은 아니지만, 가리산 산괴가 휴양뿐 아니라 잣 생산과 국유림 경영에도 오래 쓰였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가리산자연휴양림은 1995년 지정되고 1998년 숙박·휴양시설을 열었다고 홍천군이 안내한다. 관리사무소와 주차장, 화장실은 산행 준비의 기준점이지만 객실·야영장 이용객과 등산객이 같은 진입로를 쓴다. 성수기에는 예약 차량과 보행자가 섞이므로 제한속도와 현장 주차 유도를 따른다.
대표 순환은 자연휴양림에서 합수곡·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를 돌아오는 7.2km, 약 3시간 30분 코스다. 북능선 순환은 관리사무소 뒤에서 북부능선삼거리·새득이봉·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를 잇는 10km, 약 5시간 코스다. 이 거리와 시간은 홍천군 공식 안내를 그대로 사용한다.
합수곡은 큰장구실과 작은장구실 쪽 물길이 모이며 두 대표 코스가 갈리고 다시 만나는 지점이다. 대표 순환은 합수곡에서 가삽고개 방향으로 올라 무쇠말재로 내려오는 순서가 홍천군 안내와 일치한다. 북능선은 관리사무소 뒤 별도 들머리를 찾아야 하므로 계곡 인파를 무심코 따라가면 처음부터 다른 코스가 된다.
정상부 1봉·2봉·3봉은 짧은 거리 안에 모여 있어도 평평한 전망대 세 곳이 아니다. 1봉 남쪽에는 바위와 계단, 손잡이가 이어지고 2·3봉 사이에는 좁은 통로가 있다. 비·서리·잔설·강풍이 있으면 주봉 인증만 하고 나머지 암봉은 생략하는 판단이 필요하다.
가삽고개는 휴양림과 정상뿐 아니라 소양호 방향 산줄기가 갈리는 곳이다. 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가면 자연휴양림 원점에서 멀어지므로 이정표에서 ‘휴양림’과 ‘가리산 정상’을 직접 확인한다. 안개가 짙을 때 리본이나 앞사람만 따라가는 방식은 원점회귀를 보장하지 않는다.
정상에는 6·25전쟁 가리산 전투에 참여한 해병대와 참전 군인의 공훈을 기리는 전적비가 있다.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자료로 확인되는 장소다. 인증 사진을 찍을 때 전적비를 소품처럼 기대거나 추모 공간의 통행을 막지 않고, 산의 조망과 전쟁 기억을 분리하지 않고 살핀다.
산불조심기간·폭우·시설 공사에는 등산로와 휴양림 진입 운영이 달라질 수 있다. 출발 당일 숲나들e 가리산자연휴양림 공지와 홍천군 안내를 보고, 통제 표지가 있으면 저장 지도보다 현장 조치를 우선한다. 산악 날씨는 정상 1,051m 모델값과 홍천읍 도심 기온을 함께 비교한다.
가리산(홍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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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 한눈에 보기
📍LOCATION강원 홍천·춘천
🗺️지도에서 보기 ↗해수면에서 정상까지의 높이
정상에서 남기는 기록
가리산 코스 2개 비교
아래 시간과 거리는 공개된 코스별 산행 기준입니다.
합수곡·가삽고개 대표 순환
자연휴양림에서 계곡을 따라 가삽고개로 올라 세 암봉과 정상 1봉을 지난 뒤 무쇠말재로 내려오는 공식 원점회귀
- 🥾난이도
- 보통
- ⏱️시간
- 약 3시간 30분
- ↔️거리
- 공식 순환 7.2km
북능선·새득이봉 대순환
관리사무소 뒤 북능선에서 북부능선삼거리와 새득이봉을 넘어 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로 돌아오는 공식 장거리 순환
- 🥾난이도
- 어려움
- ⏱️시간
- 약 5시간
- ↔️거리
- 공식 순환 10.0km
합수곡·가삽고개 대표 순환
자연휴양림에서 계곡을 따라 가삽고개로 올라 세 암봉과 정상 1봉을 지난 뒤 무쇠말재로 내려오는 공식 원점회귀
- ⏱️시간
- 약 3시간 30분
- ↔️거리
- 공식 순환 7.2km
- 🧭유형
- 홍천군 안내 원점회귀 등산로
- 01
가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등산안내도에서 가삽고개 오름·무쇠말재 하산 순서와 당일 통제를 확인합니다.
🅿️주차장🚻화장실🧭안내소 - 02
합수곡
두 물길이 만나는 갈림에서 가삽고개 방향을 선택하고 무쇠말재 하산로와 구분합니다.
- 03
가삽고개
소양호 방향 능선으로 빠지지 말고 가리산 정상 지명을 확인합니다.
- 04
2·3봉 갈림
좁은 암봉 통로의 노면과 교행 상황을 보고 2·3봉 왕복 여부를 결정합니다.
- 05
가리산 1봉 1,051m
정상석과 전적비 주변 통행을 비운 뒤 무쇠말재 하산 표지를 찾습니다.
- 06
석간수 갈림·무쇠말재
샘을 필수 급수원으로 계산하지 않고 급한 흙사면에서 보폭을 줄입니다.
- 07
합수곡·휴양림
젖은 돌과 목교를 지나 관리사무소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합니다.
휴양림까지 들어가는 편수와 막차가 적을 수 있어 역내리 이후 이동도 따로 계산합니다.
주소는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길 426이며 성수기 입장·주차 운영 공지를 먼저 봅니다.
합수곡에서 가삽고개를 고르면 긴 흙능선 끝에 세 개의 바위봉이 차례로 나타난다
관리사무소에서 합수곡까지는 큰장구실과 작은장구실의 찬 물소리가 이어진다. 숙박동·산책로·물놀이 동선이 가까워 초반에는 정상 산행보다 휴양림 산책처럼 느껴진다. 합수곡 안내판에 닿으면 가삽고개와 무쇠말재가 갈리므로, 홍천군 공식 순서인 가삽고개 오름길을 선택한다.
합수곡에서 가삽고개로 가는 동안 물길은 서서히 멀어지고 낙엽송과 참나무 숲이 길어진다. 정상 높이는 1,051m지만 들머리에서 이미 고도가 있는 산이 아니라 계곡 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린다. 암봉을 앞두고 다리 힘을 남기려면 이 숲에서 짧은 보폭을 유지하는 편이 낫다.
가삽고개는 가리산 정상과 휴양림, 소양호 쪽 능선이 나뉘는 안부다. 북쪽 물노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은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지름길이 아니다. 안개가 차면 저수지와 능선이 보이지 않으므로 표지판의 목적지와 남은 거리를 읽고 정상 쪽으로 이동한다.
정상 앞에서는 부드러운 흙능선이 끝나고 1봉·2봉·3봉의 바위가 짧은 간격으로 맞붙는다. 계단과 손잡이가 있어도 한 번에 여러 사람이 통과하기 어렵다. 배낭 끈을 정리하고 장갑을 낀 뒤, 내려오는 사람이 바위턱을 벗어날 때까지 넓은 곳에서 기다린다.
2·3봉 갈림에서 주봉과 보조 암봉을 모두 밟아야 완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소양호 조망은 날씨가 열려야 보이고 젖은 바위의 위험은 조망 유무와 상관없이 남는다. 주봉 1봉에서 정상 인증을 마친 뒤 바람과 노면이 좋을 때만 2·3봉을 짧게 왕복한다.
1봉 남쪽 석간수는 홍천군과 산림청이 가리산의 특징으로 소개하는 샘이다. 그러나 현장 샘은 강수량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고 수질검사 시점을 산행자가 알기 어렵다. 물병이 비기 전에 도착한다는 계획을 세우지 말고, 샘을 보더라도 안내문과 현장 상태를 확인한다.
무쇠말재 하산은 정상 암봉보다 눈에 덜 띄지만 흙과 낙엽이 쌓인 급사면이 길다. 합수곡에서 다시 물소리가 들린 뒤에도 젖은 돌과 목교가 이어진다. 7.2km 순환의 끝은 정상석이 아니라 관리사무소 주차장이므로 암봉에서 쓴 집중력을 계곡 하산까지 남겨 둔다.
북능선·새득이봉 대순환
관리사무소 뒤 북능선에서 북부능선삼거리와 새득이봉을 넘어 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로 돌아오는 공식 장거리 순환
- ⏱️시간
- 약 5시간
- ↔️거리
- 공식 순환 10.0km
- 🧭유형
- 홍천군 안내 장거리 원점회귀
- 01
관리사무소 뒤 북능선 들머리
합수곡 계곡길과 분리된 북능선 표지를 확인하고 물·일몰시간을 다시 계산합니다.
🅿️주차장🚻화장실🧭안내소 - 02
북부능선삼거리 3.3km 지점
작은 오르내림이 누적되는 능선에서 진행 속도와 철수 시간을 점검합니다.
- 03
새득이봉
가삽고개까지 이어지는 방향을 확인하고 소양호 쪽 지능선으로 이탈하지 않습니다.
- 04
가삽고개
휴양림 계곡에서 올라오는 대표 코스와 합류해 정상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05
가리산 정상 암봉
긴 능선 뒤 남은 팔 힘과 노면 상태를 보고 2·3봉 통과를 선택합니다.
- 06
석간수·무쇠말재
샘을 지나 급경사 흙길로 내려서며 낙엽 아래 돌과 뿌리를 살핍니다.
- 07
합수곡·관리사무소
계곡에서 대표 순환과 합류해 휴양림 주차장으로 돌아옵니다.
5시간 산행과 휴식 뒤에도 이용 가능한 복귀편이 있는지 먼저 봅니다.
합수곡으로 들어가면 대표 순환이 되므로 첫 표지에서 북능선을 확인합니다.
관리사무소 뒤 북능선은 새득이봉을 넘어야 가삽고개와 정상 암봉을 내어 준다
북능선 코스는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뒤에서 계곡 인파와 일찍 갈라진다. 홍천군 공식 구간표는 북부능선삼거리까지 3.3km, 여기서 새득이봉까지 1km로 적는다. 초반부터 전망을 기대하기보다 숲 안에서 긴 거리를 일정하게 걷는 코스다.
북능선의 작은 봉우리와 안부는 지도에서 완만하게 보이지만 오르내림이 계속 쌓인다. 계곡 소리가 멀어져 현재 높이를 체감하기 어렵고 물을 보충할 곳도 없다. 첫 휴식부터 물을 아끼기보다 기온에 맞춰 규칙적으로 마시되 전체 보유량을 확인한다.
새득이봉은 정상보다 낮고 조망이 제한되는 날이 많아 통과 지점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봉우리를 지난 뒤 가삽고개까지 0.7km, 고개에서 정상까지 1.4km가 더 남는다. 새득이봉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암봉 통과와 일몰 여유를 다시 계산한다.
가삽고개에서는 합수곡에서 올라온 대표 순환 산행자와 흐름이 합쳐진다. 사람이 많아졌다고 하산이 가까운 것은 아니며 정상 앞 급경사와 바위 통로가 시작된다. 소양호 방향 갈림을 등지고 가리산 정상 이정표를 확인한 뒤 배낭 끈과 장갑을 정리한다.
긴 흙능선을 걸어온 뒤 만나는 세 암봉은 대표 순환보다 더 부담스럽다. 다리 피로가 손잡이 사용과 발 디딤 판단에도 영향을 준다. 주봉 1봉만 다녀와도 10km 순환의 핵심은 충분하므로 2·3봉 왕복을 코스 완주 조건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정상 전적비는 6·25전쟁 가리산 전투의 참전 해병대와 군인을 기리는 국가보훈부 등록 현충시설이다. 북능선의 긴 숲과 정상의 전쟁 기억은 서로 다른 시대의 이야기를 한 장소에 놓는다. 전적비 앞은 인증 대기 줄보다 추모와 통행을 먼저 배려한다.
무쇠말재에서 합수곡까지 1.3km, 합수곡에서 관리사무소까지 1km가 공식 구간표에 남는다. 정상에서 고도를 많이 낮췄다고 산행이 끝난 것이 아니다. 계곡 어둠은 능선보다 빨리 내려오므로 5시간 산행이 예상보다 늘어났다면 무쇠말재 전에 헤드랜턴을 꺼내기 쉬운 곳으로 옮긴다.
홍천군 공식 원점회귀는 대표 순환 7.2km·3시간 30분, 북능선 10km·5시간이다. 페이지 지도 좌표 합산은 각각 약 5.91km·9.10km로 짧아 공식 거리와 분리했다. 휴식·암봉 교행·촬영·주차장 이동은 별도이며 산불·기상·시설 공사에 따른 현장 통제가 우선한다.
두 순환은 2.8km 차이보다 정상 전에 힘을 쓰는 위치가 다르다
홍천군 공식 총거리·시간과 상세 구간표를 기준으로, 지도선 계산과 실제 선택 조건을 분리했다.
| 판단 항목 | 7.2km 대표 순환 | 10km 북능선 순환 | 선택 기준 |
|---|---|---|---|
| 공식 시간 | 약 3시간 30분 | 약 5시간 | 휴식·암봉 대기·사진·주차장 이동은 별도 |
| 정상 전 접근 | 합수곡–가삽고개 2.2km 뒤 정상 1.4km | 북부능선삼거리–새득이봉–가삽고개 5.0km 뒤 정상 1.4km | 북능선은 암봉 전에 숲능선 피로가 더 누적됨 |
| 지도선 계산 | 9개 구간·88개 좌표 · 약 5.91km | 14개 구간·133개 좌표 · 약 9.10km | 공식 7.2km·10km를 줄여 쓰지 않음 |
| 길 찾기 핵심 | 합수곡에서 가삽고개 오름과 무쇠말재 하산을 구분 | 관리사무소 뒤 북능선 들머리를 처음부터 찾음 | 계곡 인파를 따라가면 북능선 계획이 대표 순환으로 바뀜 |
| 맞는 산행 | 짧은 일조·첫 방문·계곡과 정상 모두 보기 | 긴 숲능선과 새득이봉까지 걷는 것이 목적 | 두 코스 모두 정상 암봉 때문에 초보 산책 코스는 아님 |
공식 구간표는 정상보다 하산 뒤 3.1km를 남겨 읽어야 한다
대표 순환의 공식 순서는 관리사무소–합수곡 1.0km, 합수곡–가삽고개 1.2km, 가삽고개–정상 1.4km, 정상–석간수 0.5km, 석간수–무쇠말재 0.8km, 무쇠말재–합수곡 1.3km, 합수곡–관리사무소 1.0km다. 정상 도착까지 3.6km이고, 정상 뒤 휴양림까지도 3.6km가 남는다.
북능선 순환은 관리사무소–북부능선삼거리 3.3km, 삼거리–새득이봉 1.0km, 새득이봉–가삽고개 0.7km, 가삽고개–정상 1.4km로 정상 전에 6.4km를 걷는다. 이후 석간수·무쇠말재·합수곡을 거쳐 관리사무소까지 3.6km는 대표 순환과 같다.
두 코스의 마지막 3.6km가 같다는 점이 선택의 핵심이다. 북능선에서 시간을 더 썼다고 하산을 줄일 수 없고, 정상 뒤 무쇠말재 0.8km와 합수곡 1.3km의 급한 흙길·계곡길은 그대로 남는다.
공식 3시간 30분과 5시간은 구간표의 안내 시간이다. 정상 암봉에서 교행을 기다리거나 2·3봉을 왕복하고, 휴양림 성수기 차량과 보행자를 피해 이동하는 시간은 따로 더한다.
화면 지도는 갈림 순서를 읽고, 거리는 홍천군 구간표를 쓴다
대표 순환 지도는 9개 선분과 88개 좌표를 합쳐 약 5.91km, 북능선 지도는 14개 선분과 133개 좌표를 합쳐 약 9.10km다. 두 값 모두 홍천군 공식 7.2km·10km보다 짧다.
좌표가 성기면 굽은 계곡길과 암봉 우회, 지그재그 오르막이 직선으로 잘린다. 따라서 카드 거리와 일정은 공식값을 유지하고 지도선은 합수곡·가삽고개·정상·무쇠말재의 진행 순서를 확인하는 용도로 제한한다.
대표 순환에서는 합수곡의 두 갈래가 가장 중요하다. 가삽고개로 올라 정상 뒤 무쇠말재로 내려오는 한 방향 순환이므로, 초반에 무쇠말재 쪽으로 잘못 들어가면 기사 설명과 반대 방향이 된다.
북능선 지도는 시작점이 대표 순환과 다르다. 관리사무소 뒤 들머리를 놓친 뒤 합수곡에서 북능선으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고, 현장 안내에 따라 대표 순환으로 계획을 바꾸는 편이 길 찾기가 단순하다.
첫 방문에는 대표 순환이 짧을 뿐, 초보 산책 코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7.2km 대표 순환은 북능선보다 공식 거리가 2.8km 짧고 들머리가 계곡길이라 구조를 이해하기 쉽다. 그렇다고 정상부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두 코스가 가삽고개에서 합류한 뒤 세 암봉과 무쇠말재 하산을 함께 지나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거리보다 노면 조건으로 날짜를 고르는 편이 낫다. 비가 갠 직후, 새벽 서리, 잔설, 강풍이 겹치면 손잡이와 계단이 있어도 암봉 교행과 하산이 까다롭다. 이런 날에는 정상 인증을 목표에서 빼고 휴양림 공식 산책 동선만 이용하거나 일정을 미룬다.
정상 1봉에 올랐다고 2봉과 3봉을 모두 밟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보조 암봉 왕복은 공식 7.2km·10km의 필수 체크 항목처럼 다루지 않고, 노면·바람·혼잡·남은 팔 힘이 모두 맞을 때만 결정한다.
10km 북능선은 산행 시간이 긴 사람보다 오르내리는 숲능선을 일정한 속도로 걸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맞는다. 새득이봉에서 가삽고개까지 내려간 뒤 다시 정상 1.4km를 오르므로, 단순히 2.8km가 더 긴 코스라고 보면 체력 배분을 놓친다.
휴양림 예약과 등산로 이용, 귀가 교통은 세 가지 다른 확인 사항이다
가리산자연휴양림의 객실·야영장 예약 여부와 등산객의 당일 진입·주차 운영은 같은 정보가 아니다. 숙박 예약 화면만 보고 주차가 보장된다고 판단하지 말고, 출발일 숲나들e 공지와 현장 지정 구역을 확인한다.
대중교통은 홍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두촌면 역내리까지 도착하는 것과 휴양림 입구까지 들어가는 일을 분리한다. 배차와 막차가 맞지 않으면 상행 택시뿐 아니라 하산 뒤 호출과 홍천터미널 도착 시각을 함께 확보한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산불·폭우·시설 공사로 등산로가 닫혔다면 저장 지도선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휴양림 안에서도 당일 허용된 산책 구역만 확인하고, 가리산 잣나무 명품숲은 화촌면 쪽 별도 목적지라 정상 코스의 즉석 우회로로 쓰지 않는다.
정상부가 구름에 가려졌다면 소양호 조망을 기다리며 암봉에 머무르기보다 하산 시각을 지킨다. 가리산의 두 물길과 참나무 숲은 조망이 닫힌 날에도 남지만, 젖은 암봉과 어두운 계곡의 위험도 함께 남는다.
홍천군 PDF에서 확인한 값과 변동 정보는 한 문장에 섞지 않는다
홍천군 공식 자료 149쪽은 두 순환의 총거리와 시간을, 156쪽은 각 경유지 사이 거리를 제시한다. 이 기사에서는 7.2km·3시간 30분과 10km·5시간, 그리고 세부 거리만 확정값으로 사용했다.
휴양림 전화·홈페이지·시설 운영은 PDF 발간 뒤 바뀔 수 있어 현재 숲나들e 공지를 우선한다. PDF에 적힌 옛 연락처를 그대로 행동 정보로 옮기지 않은 이유다.
산림청 자료는 가리산 1,050.9m와 100대 명산 선정 이유, 식생·수계·석간수를 설명한다. 현장 석간수의 당일 수량과 음용 가능성을 보장하는 자료는 아니므로 보급 계획에서는 제외한다.
국가보훈부 자료는 정상 전적비의 성격을 확인하는 데 쓰고, BAC 페이지는 인증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데 쓴다. 인증 표지와 전적비를 같은 시설로 보거나 전적비 앞을 촬영 대기 장소로 사용하지 않는다.
정상 조망이 닫힌 날에도 가리산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구름이 낮아 소양호가 보이지 않으면 합수곡의 두 물길, 낙엽송과 참나무가 바뀌는 숲, 흙능선 끝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세 암봉의 대비를 살핀다. 정상 사진 한 장보다 계곡·능선·암봉이 바뀌는 순서를 읽는 산행이 가리산의 구조를 더 정확히 보여 준다.
가리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이면서 동쪽 화촌면의 잣나무 국유림은 100대 명품숲이다. 같은 산괴 안에서 자연휴양림·등산·잣 생산·산림 경영이 서로 다른 길을 사용한다. 명품숲 주소를 정상 코스 들머리로 오인하지 않고 목적에 맞는 출발지를 선택한다.
정상 전적비와 산 아래 휴양림은 각각 전쟁 기억과 현대 산림휴양의 시간을 보여 준다. 산행 뒤 여유가 있다면 시설 운영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안내판을 읽고, 전해오는 한천자·무쇠말재 이야기는 사실 기록과 지역 구전으로 구분해 받아들인다.
더 확인하고 싶다면
2026.08.25 확인. 홍천군 공식 PDF 149쪽의 두 순환 총거리·시간과 156쪽의 구간별 거리를 시각 검수했다. 페이지 지도는 대표 순환 9개 구간·88개 좌표 약 5.91km, 북능선 14개 구간·133개 좌표 약 9.10km로 계산돼 공식 7.2km·10km와 분리했다. 휴양림 운영은 현재 숲나들e, 높이·선정 이유는 산림청, 전적비는 국가보훈부 자료를 우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