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명당과 아홉 갈래 숲길이 청양을 나누는, 칠갑산.

한티고개 산장로부터 장곡사 사찰로, 삼형제봉 장곡로, 천장호 두 코스와 도림사지 최단로까지 공식 아홉 길의 거리·경사·교통·하산 방향을 따로 읽었다.

칠갑산 아홉 등산로와 주변 계곡을 표시한 안내도
사진 Ryuch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ABOUT 칠갑산

칠갑산은 559.7m 정상 하나보다 다섯 갈래 능선과 아홉 들머리가 만든 청양의 지형으로 읽어야 한다

칠갑산은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정산면·장평면 일원에 솟는다. 산림청 지형 기준 높이는 559.7m이고 청양군 정상 안내와 관광 자료는 561m를 사용한다. 두 수치는 측량·표기 기준 차이이므로 기사에서는 산림청 수치를 기본으로 두고 지역 표지를 함께 밝힌다.

1973년 3월 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청양군이 밝힌 면적은 32.542㎢다. 정상에서 북·남·서와 북동·남동으로 능선이 퍼지고 그 사이에 골짜기가 깊게 파인다. 낮은 산 하나가 아니라 청양 중앙부의 물길과 마을을 나누는 산괴다.

산 이름은 천지만물을 상징하는 칠(七)과 육십갑자의 첫 글자 갑(甲)을 합쳤다는 설명이 전한다. 지천과 잉화달천이 산을 감돌며 일곱 명당을 만들었다는 지명 전승도 있다. 어느 하나를 확정된 어원으로 단정하지 않고 지역에 함께 전하는 두 설명으로 이해한다.

산림청은 백운동계곡을 비롯한 깊은 계곡, 1973년 도립공원 지정, 일곱 명당 전승과 장곡사 문화유산을 근거로 칠갑산을 100대 명산에 포함했다. 산림청의 공식 높이 559.7m와 청양군 표지의 561m가 다른 점도 출처별로 구분한다.

청양군은 칠갑산에 모두 아홉 등산로가 있다고 안내한다. 산장로·사찰로·칠갑로·휴양로·지천로·장곡로·천장로·천장로 II·도림로다. 출발점은 한티고개, 장곡사, 칠갑호, 자연휴양림, 지천리, 천장호, 도림리로 흩어진다.

가장 짧은 공식 코스는 도림로 2km, 가장 긴 길은 휴양로 6.5km다. 가장 오르기 쉬운 길로 소개되는 산장로도 정상 직전 약 100m에서 고도 약 60m를 올리는 급계단이 있다. 낮은 고도와 쉬운 하산을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남쪽 삼형제봉은 544m로 주봉과 높이 차가 약 15m뿐이다. 지천로와 장곡로는 이 봉우리를 지난 뒤 약 90m를 낮췄다가 칠갑산 정상으로 다시 오른다. 장곡로가 공식 최고난도로 소개되는 까닭은 첫 급계단과 이 반복 고도에 있다.

남서 사면 장곡사는 하대웅전과 상대웅전을 따로 둔 배치로 알려져 있다. 철조약사여래좌상과 석조대좌, 금동약사여래좌상과 복장유물, 괘불탱을 비롯한 국가유산이 남는다. 사찰로는 문화유산 관람시간을 산행시간과 분리해야 한다.

동쪽 천장호는 출렁다리 관광 동선과 정상 등산로가 만나는 곳이다. 청양군 공식 표는 천장로와 천장로 II를 각각 3.7km로 두되 등산시간을 1시간 20분과 1시간 40분으로 나눈다. 출렁다리 경유와 운영 조건이 선택 차이를 만든다.

서쪽 칠갑호의 칠갑로는 목재문화·자연사체험장에서 소나무 능선을 거쳐 산장로 임도와 만난다. 북서쪽 휴양로는 병풍바위와 긴 숲 능선을 지나고, 남쪽 도림로는 고려 절터로 전하는 도림사지와 석탑을 지난다. 같은 정상에 닿아도 누적 경사와 출발지로 돌아가는 방법은 서로 다르다.

대중가요 ‘칠갑산’이 산 이름을 널리 알렸지만 콩밭 매는 어머니의 이미지가 등산로 정보를 대신하지는 않는다. 노래비는 산장로의 한 지점이고, 장곡사·지천구곡·천장호·도림사지는 각자 다른 들머리에 있다.

화면의 코스 지도는 공개 선을 보여주는 참고 자료다. 청양군 공식 거리와 일치하지 않는 선은 주차장 접근로가 빠지거나 주변 지선을 포함한 경우가 있다. 공식 거리표, 현장 이정표, 통제 안내를 우선하고 지도 화면만으로 산행 거리를 다시 계산하지 않는다.

초행자는 길 읽기가 단순한 산장로를 먼저 검토할 수 있다. 장곡로는 공식 최고난도, 휴양로는 최장 코스다. 어떤 길을 택하든 정상에서 다른 면으로 내려가면 차량과 버스가 있는 출발점으로 바로 돌아오지 않으므로 하산 방향을 출발 전에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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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INFO

칠갑산 한눈에 보기

LOCATION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정산면·장평면 일원

지도에서 보기 ↗
SUMMIT ELEVATION5,597m

해수면에서 정상까지의 높이

##칠갑산도립공원##산림청100대명산##BAC명산100##장곡사##천장호##삼형제봉##지천구곡
CERTIFICATION

정상에서 남기는 기록

COURSE LIST

칠갑산 코스 9개 비교

아래 시간과 거리는 공개된 코스별 산행 기준입니다.

01초행자 추천

산장로 · 칠갑광장 정상 코스

칠갑광장에서 천문대·자비정을 지나 마지막 급계단으로 정상에 오르는 공식 4km 코스

난이도
쉬움
시간
등산 1시간 50분
거리
공식 4.0km
02

사찰로 · 장곡사 정상 코스

장곡사 두 대웅전과 소나무 숲을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공식 4km 문화유산 코스

난이도
보통
시간
등산 1시간 20분
거리
공식 4.0km
03

칠갑로 · 칠갑호 정상 코스

칠갑호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소나무 능선과 산장로 임도를 이어 정상에 닿는 공식 5km 코스

난이도
보통
시간
등산 2시간
거리
공식 5.0km
04최고난도

휴양로 · 자연휴양림 정상 코스

자연휴양림에서 병풍바위와 긴 숲 능선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공식 최장 6.5km 코스

난이도
어려움
시간
등산 3시간 20분
거리
공식 6.5km
05

지천로 · 삼형제봉 정상 코스

지천구곡 들머리에서 삼형제봉을 넘어 칠갑산 정상에 닿는 공식 3.9km 능선 코스

난이도
보통
시간
등산 2시간 20분
거리
공식 3.9km
06

장곡로 · 삼형제봉 능선 코스

장곡주차장에서 급계단과 삼형제봉 굴곡을 넘어 정상에 오르는 공식 최고난도 5km 코스

난이도
어려움
시간
등산 3시간
거리
공식 5.0km
07

천장로 · 천장호 정상 코스

천장호에서 동쪽 급사면과 능선을 올라 정상에 닿는 공식 3.7km 코스

난이도
보통
시간
등산 1시간 20분
거리
공식 3.7km
08

천장로 II · 출렁다리 정상 코스

천장호 출렁다리 관광 구간을 거쳐 천장로 급사면과 정상 능선으로 이어지는 공식 3.7km 코스

난이도
보통
시간
등산 1시간 40분
거리
공식 3.7km
09

도림로 · 도림사지 정상 코스

도림리 사방댐에서 고려 절터와 급사면을 지나 정상에 닿는 공식 최단 2km 코스

난이도
보통
시간
등산 1시간 10분
거리
공식 2.0km
COURSE 02

사찰로 · 장곡사 정상 코스

장곡사 두 대웅전과 소나무 숲을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공식 4km 문화유산 코스

시간
등산 1시간 20분
거리
공식 4.0km
유형
정상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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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1

    장곡주차장

    식당가에서 장곡사까지 약 1.4km 포장 접근로를 걷습니다.

    안내소화장실주차장
  2. 02

    장곡사 하대웅전

    예불 공간을 가로지르지 않고 상대웅전과 등산로 안내를 따릅니다.

  3. 03

    장곡사 상대웅전

    상대웅전 뒤쪽 공식 등산로 입구에서 정상 표지를 확인합니다.

  4. 04

    초반 계단·급경사

    사찰을 벗어나 이어지는 계단에서 속도를 낮추고 낙엽 아래 돌을 살핍니다.

  5. 05

    휴양로 합류 삼거리

    휴양림 방향과 정상 방향이 갈리는 곳에서 하산 표지를 기억합니다.

  6. 06

    소나무 능선

    완만한 숲길 뒤 정상부 계단과 바위 구간을 준비합니다.

  7. 07

    칠갑산 정상

    장곡주차장으로 돌아갈 때 사찰로와 장곡로를 혼동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청양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지천 방면 버스의 장곡주차장 하차편을 확인합니다.

주차장 식당가에서 장곡사까지 포장도로 약 1.4km가 포함됩니다.

자차칠갑산도립공원 장곡주차장

장곡사 경내 주차 가능 여부에 기대지 말고 공식 주차장에서 시작합니다.

COURSE STORY

두 대웅전을 둔 장곡사 뒤에서 계단이 시작되고 소나무 능선이 정상으로 길을 바꾼다

사찰로는 장곡주차장 식당가에서 장곡사와 숲 능선을 거쳐 정상에 닿는 공식 4km 길이다. 청양군 표의 등산시간은 1시간 20분, 하산은 50분이지만 문화유산 관람은 포함하지 않은 산행 기준으로 봐야 한다.

주차장에서 장곡사까지 약 1.4km는 은행나무가 늘어선 포장 접근로다. 화면의 저장 지도선은 장곡사 부근에서 시작하므로 이 도로 구간이 보이지 않는다. 지도 길이만 보고 차량을 사찰 바로 앞에 세울 수 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장곡사는 아래 하대웅전과 위 상대웅전을 함께 둔 배치로 알려져 있다. 철조약사여래좌상과 석조대좌, 금동약사여래좌상, 괘불탱 등 여러 국가유산이 남아 있어 들머리 자체가 목적지에 가깝다. 등산 장비로 문턱과 전각 기물을 건드리지 않는다.

상대웅전 부근을 지나면 비교적 가파른 산길과 계단이 교차한다. 낙엽이 깊을 때는 흙길처럼 보여도 아래에 돌과 나무뿌리가 숨어 있다. 사찰의 고요한 동선에서 바로 오르막으로 바뀌므로 초반에 호흡을 서두르지 않는다.

휴양로와 만나는 삼거리부터 정상 방향 숲은 소나무 비중이 커진다. 합류점은 하산 때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다. 장곡사로 돌아갈 사람은 휴양림 표지가 아니라 사찰로 표지를 선택해야 한다.

정상부는 계단과 바위가 조금씩 늘고 여러 하산로가 동시에 갈린다. 사찰로 왕복이라면 정상에서 장곡사 방향을 확인한다. 같은 장곡권이라는 이유로 장곡로를 택하면 삼형제봉과 장곡리 능선을 거쳐 다른 지점으로 내려간다.

사찰로는 산행과 문화유산 답사를 함께 할 수 있지만 두 일정을 한 시간표에 억지로 넣지 않는 편이 좋다. 전각을 충분히 볼 계획이라면 일찍 출발하고, 하산 뒤 주차장까지 포장도로가 남는다는 점까지 체력과 일몰 계산에 포함한다.

칠갑산 장곡사 전경
01 · 장곡사

사찰로는 장곡사 경내를 지나 상대웅전 뒤편에서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사진 Ryuch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칠갑산 장곡사 상대웅전
02 · 장곡사 상대웅전

장곡사는 위아래로 대웅전이 나뉘어 있어 상대웅전 옆 등산로 입구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사진 Korea Copyright Commission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COURSE 03

칠갑로 · 칠갑호 정상 코스

칠갑호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소나무 능선과 산장로 임도를 이어 정상에 닿는 공식 5km 코스

시간
등산 2시간
거리
공식 5.0km
유형
정상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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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1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호 쪽 시설 안내와 칠갑로 등산로 입구를 구분합니다.

    화장실주차장
  2. 02

    초입 계단

    첫 계단을 오른 뒤 숲길에서 체험관과 호수를 뒤돌아봅니다.

  3. 03

    칠갑호 조망 능선

    호수 조망이 끝나기 전에 하산 방향과 출발점을 기억합니다.

  4. 04

    소나무 능선·안부

    완만한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능선에서 누적 거리를 확인합니다.

  5. 05

    산장로 임도 합류

    정상까지 약 1.2km 남은 합류점에서 자비정 방향을 따릅니다.

  6. 06

    자비정·정상 계단

    임도 끝 뒤 급계단을 천천히 통과합니다.

  7. 07

    칠갑산 정상

    칠갑호 원점회귀는 칠갑로와 산장로 합류점을 역순으로 찾습니다.

대중교통청양에서 정산 방면 버스를 이용해 오룡리 하차 후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까지 걷습니다.

마지막 버스와 도보 접근 시간을 같은 날 확인합니다.

자차칠갑호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주차장

칠갑대교 진입 방향과 체험관 운영 차량 동선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COURSE STORY

칠갑호의 마지막 물빛이 사라진 뒤 소나무 능선은 산장로 임도와 자비정으로 이어진다

칠갑로는 칠갑호 수변의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5km를 잇는다. 청양군 공식 기준은 등산 2시간, 하산 1시간 10분이다. 시설 관람과 호수 산책을 더하면 반나절 일정이 쉽게 길어진다.

초입 계단을 오르면 숲 사이로 체험관과 칠갑호, 칠갑대교가 번갈아 보인다. 이 조망이 사라진 뒤에는 물가로 다시 내려가는 길이 아니라 산자락을 돌아 주능선으로 붙는 길이다. 출발점을 사진으로 남기면 하산 때 방향 판단에 도움이 된다.

체험관에서 산장로 임도까지 공식 설명은 약 2.6km다. 처음부터 큰 고도를 몰아 올리지 않고 소나무 능선의 안부와 짧은 오르막을 반복한다. 평지처럼 느껴지는 구간이 길어도 돌아올 거리까지 생각해 물과 시간을 나눈다.

임도 합류 전 약 0.45km가 비교적 긴 오르막이지만 급경사 암릉은 아니다. 임도에 닿으면 정상까지 약 1.2km가 남는다. 여기서부터 산장로 이용자와 동선이 겹치므로 내려올 때 칠갑호 표지를 놓치지 않는다.

자비정 앞에서 넓은 길이 끝나고 정상 산길이 시작된다. 마지막 계단은 산장로와 공유한다. 초반 칠갑호 능선이 편했다고 정상 계단에서도 같은 속도를 유지하지 않는다.

정상에서 칠갑호로 돌아갈 때는 자비정과 임도 합류점이 핵심이다. 임도를 계속 따라 한티고개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달라진다. 휴대전화 지도보다 도립공원 이정표에서 칠갑호·목재문화체험장 방향을 먼저 확인한다.

칠갑로의 매력은 호수와 소나무 능선을 한 코스에서 잇는 데 있다. 다만 수변 관광과 등산은 준비 수준이 다르다. 출렁다리만 볼 때와 달리 정상 왕복에는 등산화, 물, 일몰 전 복귀시간이 필요하다.

COURSE 04

휴양로 · 자연휴양림 정상 코스

자연휴양림에서 병풍바위와 긴 숲 능선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공식 최장 6.5km 코스

시간
등산 3시간 20분
거리
공식 6.5km
유형
정상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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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1

    칠갑산자연휴양림

    공동취사장 잔디광장 가장자리의 정상 등산로 입구를 찾습니다.

    안내소화장실주차장
  2. 02

    초반 급계단

    약 0.5km 동안 능선 시작점까지 고도 약 183m를 올립니다.

  3. 03

    병풍바위

    능선 시작 뒤 약 0.63km 지점에서 조망과 몸 상태를 확인합니다.

  4. 04

    안부

    약 40m를 낮췄다가 다시 오르는 구간에서 무릎과 속도를 관리합니다.

  5. 05

    긴 숲 능선

    소나무·상수리나무 숲의 완만한 굴곡을 지나 사찰로 합류점을 찾습니다.

  6. 06

    사찰로 합류 삼거리

    휴양림으로 되돌아갈 하산 표지를 기억하고 정상 방향 소나무 길로 갑니다.

  7. 07

    정상부 계단·바위

    정상 가까이에서 늘어나는 계단과 바위에 대비합니다.

  8. 08

    칠갑산 정상

    왕복 거리가 길어 남은 물·일조시간·휴양림 입장 동선을 확인합니다.

대중교통청양에서 정산 방면 버스의 휴양림정류장 하차편을 확인하고 자연휴양림까지 걷습니다.

정류장부터 휴양림 등산로 입구까지의 도보 시간을 별도로 잡습니다.

자차칠갑산자연휴양림 지정 주차장

숙박·체험 이용객 주차구역과 등산객 동선은 현장 안내를 따릅니다.

COURSE STORY

휴양림 첫 급계단이 능선에 올려놓고 병풍바위 뒤 긴 숲길이 체력을 천천히 소모한다

휴양로는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공식 최장 코스다. 청양군 표는 6.5km, 등산 3시간 20분, 하산 2시간 30분으로 안내한다. 정상 고도보다 길이와 반복되는 능선 굴곡이 난도를 만든다.

등산로 입구는 휴양림 공동취사장 건너 잔디광장 가장자리에 있다. 숙박시설 산책로와 비슷해 보이는 갈림이 있으므로 정상 이정표를 확인한다. 초반 약 0.5km는 능선 시작점까지 고도 약 183m를 올리는 급한 계단과 사면이다.

능선에 올라 병풍바위까지 약 0.63km는 고도 360m 안팎을 유지해 숨을 고르기 좋다. 병풍바위에서는 청양 농촌 풍경이 열리지만 난간 밖으로 나가 촬영하지 않는다. 이 지점에서 초반 급경사에 무릎 통증이 생겼다면 되돌아가는 편이 짧다.

병풍바위 뒤에는 약 40m를 낮췄다가 68m를 다시 올리는 안부가 있다. 이후 약 2.19km는 큰 경사 없이 숲 능선의 높낮이를 반복한다. 쉬워 보이는 구간이 길어 식수와 시간을 놓치기 쉬운 대목이다.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숲을 지나 사찰로 합류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휴양림 하산 표지를 기억해야 한다. 장곡사 사찰로는 같은 남서 사면으로 내려가지만 휴양림 주차장과는 다른 출구다.

합류점 뒤 완만한 소나무 길이 끝나면 정상부 계단과 바위가 늘어난다. 공식 상세 안내도 마지막 구간을 휴양로에서 상대적으로 험한 부분으로 설명한다. 이미 긴 능선을 걸은 뒤라 발목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대다.

휴양로 왕복은 단순히 6.5km 두 배만 계산할 일이 아니다. 초반 급경사를 하산 때 다시 만나고 휴양림 내부 이동도 남는다. 출발 전 휴양림 운영 안내와 당일 버스, 차량 출차 시간을 함께 확인한다.

COURSE 05

지천로 · 삼형제봉 정상 코스

지천구곡 들머리에서 삼형제봉을 넘어 칠갑산 정상에 닿는 공식 3.9km 능선 코스

시간
등산 2시간 20분
거리
공식 3.9km
유형
정상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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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1

    지천로 입구

    지천사거리에서 까치내 방향 이정표를 확인하고 능선길로 들어섭니다.

    주차지점 확인
  2. 02

    초반 완만한 능선

    짧은 급경사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길에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3. 03

    장곡로 합류 삼거리

    삼형제봉 약 0.45km 전 합류점에서 하산 방향을 기억합니다.

  4. 04

    삼형제봉 544m

    들머리에서 약 2.5km 온 헬기장 봉우리에서 정상 능선을 확인합니다.

  5. 05

    용못계곡 삼거리

    약 0.54km 내려 고도 약 90m를 낮춘 뒤 정상 오르막을 준비합니다.

  6. 06

    사찰로 합류

    정상 약 0.24km 전 합류점에서 지천리 귀환 표지를 확인합니다.

  7. 07

    칠갑산 정상

    지천리 원점회귀는 삼형제봉을 다시 넘어야 하므로 하산 시간을 넉넉히 둡니다.

대중교통청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천 방면 버스의 당일 운행편을 확인합니다.

정류장 이름과 지천로 입구 표지 위치를 기사에게 다시 확인합니다.

자차지천사거리에서 까치내 방향 약 0.2km 뒤 등산로 표지 인근 공식 공터

하천변과 마을길 통행을 막지 않고 현장 주차 안내를 따릅니다.

COURSE STORY

지천구곡에서 삼형제봉으로 오른 능선은 90m를 낮춘 뒤 칠갑산 정상으로 다시 솟는다

지천로는 까치내 인근 지천사거리에서 시작해 삼형제봉을 거쳐 정상에 닿는 공식 3.9km 코스다. 청양군 기준은 등산 2시간 20분, 하산 1시간 40분이다. 초반 시설이 적고 남쪽 능선을 온전히 타는 길이다.

지천사거리에서 까치내 방향으로 약 0.2km 이동하면 등산로 표지가 나타난다. 대중교통은 청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천을 오가는 지역 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돼 있다. 운행 횟수와 막차는 고정값으로 믿지 말고 출발 당일 청양교통에 확인한다.

초반은 편한 능선이지만 짧은 급경사가 반복된다. 지천로와 장곡로가 만나는 삼거리는 삼형제봉 약 0.45km 전이다. 원점회귀라면 이 합류점에서 지천리 방향 표지를 사진으로 남긴다.

들머리에서 삼형제봉까지 공식 설명은 약 2.5km다. 삼형제봉은 544m로 칠갑산 정상과 높이 차가 크지 않고 헬기장이 있다. 정상 봉우리가 바로 앞처럼 보여도 두 봉우리 사이에 내려갔다 다시 오르는 안부가 남는다.

삼형제봉에서 용못계곡 삼거리까지 약 0.54km 이동하며 고도 약 90m를 낮춘다. 이어 정상 방향 약 0.86km에서 다시 약 106m를 올린다. 지도에서 수평 거리만 보면 놓치기 쉬운 재상승 구간이다.

정상 약 0.24km 전 사찰로와 합류한다. 장곡사 하산 표지가 커 보여도 지천리 차량은 반대쪽에 있다. 늦은 시간에는 짧아 보이는 다른 하산로보다 올라온 삼형제봉·지천로를 되짚는 편이 차량 회수 판단이 단순하다.

화면의 저장 지도선은 주변 지선과 우회를 함께 담아 공식 3.9km보다 길게 계산된다. 현장 거리 판단은 청양군 공식 표와 이정표를 우선하고, 저장 선은 방향을 이해하는 참고 자료로만 사용한다.

COURSE 06

장곡로 · 삼형제봉 능선 코스

장곡주차장에서 급계단과 삼형제봉 굴곡을 넘어 정상에 오르는 공식 최고난도 5km 코스

시간
등산 3시간
거리
공식 5.0km
유형
정상 편도
실제 경로 지도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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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1

    장곡주차장

    장곡사 포장길이 아니라 아니골다리 쪽 장곡로 표지를 찾습니다.

    안내소화장실주차장
  2. 02

    아니골다리·돌탑

    다리를 건너 두 돌탑 사이에서 급계단으로 들어섭니다.

  3. 03

    첫 200m 급경사

    약 200m에서 고도 약 102m를 올리는 초반 구간을 천천히 통과합니다.

  4. 04

    긴 능선길

    초반 급경사 뒤 약 2.8km 능선의 반복 오르내림을 견딥니다.

  5. 05

    지천로 합류

    지천리와 장곡주차장 하산 방향을 구분합니다.

  6. 06

    삼형제봉 544m

    헬기장 봉우리에서 칠갑산 정상까지의 안부와 재상승을 확인합니다.

  7. 07

    용못계곡 삼거리

    낮아진 고도를 다시 올리며 사찰로 합류점을 향합니다.

  8. 08

    칠갑산 정상

    장곡로 원점회귀는 삼형제봉과 첫 급계단을 다시 지나야 합니다.

대중교통청양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지천 방면 버스의 장곡주차장 하차편을 확인합니다.

장곡사 관람객과 등산객이 같은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차장곡사 관리사무소 인근 장곡주차장

사찰로 출발점과 같지만 장곡로 입구는 아니골다리·돌탑 방향입니다.

COURSE STORY

아니골다리 뒤 첫 200m 급계단과 삼형제봉의 굴곡이 장곡로를 칠갑산 최고난도로 만든다

장곡로는 장곡주차장에서 삼형제봉을 넘어 정상으로 가는 남서 능선이다. 청양군 거리 표에는 5km·등산 3시간·하산 2시간, 상세 설명에는 5.2km로 적혀 있다. 공식 페이지 안에서도 차이가 있으므로 현장 이정표와 이동 기록을 함께 본다.

장곡주차장은 사찰로와 같은 권역이지만 입구가 다르다. 사찰로는 장곡사 포장 접근로를 따르고, 장곡로는 아니골다리를 건너 두 돌탑 사이 계단으로 들어선다. 출발부터 코스명을 확인하지 않으면 전혀 다른 능선에 붙는다.

첫 약 200m에서 고도 약 102m를 올리는 급경사가 나온다. 초반부터 계단이 길을 대신하므로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속도를 내지 않는다. 비가 온 뒤에는 흙과 돌이 계단으로 흘러내려 발 디딤이 고르지 않을 수 있다.

급경사 뒤에는 약 2.8km 능선이 이어져 지천로와 합류한다. 한 번 크게 오른 뒤 끝나는 구조가 아니라 작은 봉우리와 안부가 반복된다. 정상 561m만 보고 누적 오르내림을 과소평가하면 삼형제봉 전에 체력이 줄어든다.

삼형제봉은 544m 헬기장 봉우리다. 여기서 칠갑산 정상은 보이지만 용못계곡 삼거리 쪽으로 고도를 낮춘 뒤 다시 올라야 한다. 지천로 이용자와 합쳐지는 구간이라 하산 때 장곡주차장 표지를 놓치지 않는다.

정상에서 장곡사 사찰로로 내려가면 같은 장곡권처럼 보여도 도착 지점과 도로 보행이 달라진다. 원점회귀라면 삼형제봉을 되넘고 초반 급계단을 내려야 한다. 하산 2시간이라는 공식 시간에 휴식과 차량까지의 이동을 더한다.

장곡로는 칠갑산에서 체력과 길 읽기를 함께 요구하는 코스다. 처음 찾는 사람에게는 산장로가 낫고, 장곡로를 택한다면 일찍 출발해 첫 급경사·삼형제봉·정상 세 구간으로 물과 체력을 나누는 편이 안전하다.

COURSE 07

천장로 · 천장호 정상 코스

천장호에서 동쪽 급사면과 능선을 올라 정상에 닿는 공식 3.7km 코스

시간
등산 1시간 20분
거리
공식 3.7km
유형
정상 편도
실제 경로 지도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실제 공개 코스 좌표 · 지도 © OpenStreetMap contributors출발지 지도 열기 ↗
  1. 01

    천장호 주차장

    천장로와 출렁다리 관광 동선을 구분하고 정상 이정표를 찾습니다.

    안내소화장실주차장
  2. 02

    천장호 삼거리

    호수 산책로를 떠나 정상 방향 등산로로 들어섭니다.

  3. 03

    초입 급계단

    약 130m에서 고도 약 71m를 올리는 경사면을 천천히 오릅니다.

  4. 04

    동쪽 급사면

    약 2.4km 동안 꾸준히 높아지는 구간에서 호흡을 일정하게 둡니다.

  5. 05

    마지막 0.8km 능선

    급경사가 줄어든 능선에서 하산 방향을 기억합니다.

  6. 06

    칠갑산 정상

    천장호 원점회귀는 동쪽 능선 표지를 되찾습니다.

대중교통청양·정산 방면 지역버스의 천장호 정류장과 막차를 당일 확인합니다.

관광지 운행편과 생활노선은 계절·요일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차천장호 지정 주차장

출렁다리 관광객이 많은 날에는 주차와 진출입 시간을 넉넉히 둡니다.

COURSE STORY

천장호 물가를 떠난 첫 130m 계단이 고도를 급히 올리고 마지막 0.8km에서야 능선이 눕는다

천장로는 천장호에서 칠갑산 동쪽 사면을 타고 정상으로 오르는 공식 3.7km 길이다. 청양군 표는 등산 1시간 20분, 하산 1시간 10분으로 안내한다. 거리는 짧지만 오르막이 초반과 중반에 집중된다.

주차장과 호수 주변은 관광객 동선이 복잡하다. 정상 이정표가 아니라 출렁다리·산책로 표지만 따르면 등산로 입구를 지나칠 수 있다. 천장호 삼거리에서 산길로 들어서기 전에 귀가 버스와 주차 위치를 확인한다.

등산로 초입부터 급계단이 시작되고 약 130m 거리에서 고도 약 71m를 올린다. 짧은 수치에 비해 경사가 커 처음부터 허벅지에 부담이 온다. 계단이 젖거나 얼었으면 난간을 잡고 한 칸씩 간격을 둔다.

초반 급경사 뒤에도 약 2.4km 동안 고도를 꾸준히 높인다. 넓은 조망보다 숲 사면이 길게 이어져 현재 위치를 체감하기 어렵다. 남은 거리 표지와 물 소비량을 함께 확인한다.

정상 약 0.8km 전부터 능선이 상대적으로 완만해진다. 체력이 남았다고 속도를 갑자기 올리기보다 하산에 쓸 다리를 남긴다. 천장호 쪽은 내려갈 때 경사가 더 직접적으로 느껴진다.

천장호 출렁다리 운영 여부는 강풍·결빙·시설 점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리가 닫혔다고 울타리 밖 사면이나 물가로 돌아가지 않는다. 천장로 자체의 입산 여부도 관리사무소와 현장 안내를 따로 확인한다.

정상에서 천장호로 돌아갈 때는 동쪽 능선 표지를 찾는다. 도림로 역시 남쪽 계통으로 보여 헷갈릴 수 있다. 짧은 하산시간만 믿지 말고 주말 관광객 사이를 지나 주차장까지 이동할 시간도 더한다.

COURSE 08

천장로 II · 출렁다리 정상 코스

천장호 출렁다리 관광 구간을 거쳐 천장로 급사면과 정상 능선으로 이어지는 공식 3.7km 코스

시간
등산 1시간 40분
거리
공식 3.7km
유형
정상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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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개 코스 좌표 · 지도 © OpenStreetMap contributors출발지 지도 열기 ↗
  1. 01

    천장호 주차장

    출렁다리 운영·통제 안내와 정상 등산로 표지를 함께 확인합니다.

    안내소화장실주차장
  2. 02

    천장호 출렁다리

    강풍·결빙 통제 시 시설 밖으로 우회하지 않고 관리 안내를 따릅니다.

  3. 03

    호수 데크·관광 구간

    평탄한 관광 동선이 끝나는 지점에서 배낭과 신발을 다시 정리합니다.

  4. 04

    천장로 등산로 입구

    초입 급계단에서 관광 보행 속도를 낮춥니다.

  5. 05

    동쪽 급사면

    긴 오르막 뒤 마지막 완만한 능선까지 물과 체력을 나눕니다.

  6. 06

    칠갑산 정상

    출렁다리로 돌아갈 때 천장호·천장로 II 표지를 확인합니다.

대중교통천장호 관광지 정류장과 청양·정산 방면 귀가편을 출발 당일 확인합니다.

출렁다리 운영시간과 버스 막차는 서로 다른 기준입니다.

자차천장호 출렁다리 지정 주차장

관광 성수기에는 만차와 보행 혼잡을 고려합니다.

COURSE STORY

출렁다리의 평탄한 관광 동선이 끝나는 순간 천장로의 급계단과 긴 동쪽 사면이 시작된다

천장로 II는 천장호 출렁다리를 관광한 뒤 정상 산행을 이어가는 공식 3.7km 항목이다. 청양군 표의 등산시간은 1시간 40분으로, 천장호에서 곧장 산길에 붙는 천장로보다 20분 길다. 두 코스는 정상부 산길을 공유하지만 접근 동선이 다르다.

주차장에서 출렁다리까지는 관광 보행이 중심이다. 평탄한 데크와 사진 촬영 인파 때문에 산행 속도로 걷기 어렵다. 공식 시간에 다리 대기와 관람이 얼마나 포함됐는지 단정하지 말고 여유 시간을 더한다.

출렁다리를 건넌 뒤 호수 시설이 끝나는 지점에서 등산로가 급계단으로 바뀐다. 편한 데크를 걸은 리듬 그대로 계단을 오르면 초반에 호흡이 무너진다. 배낭 끈과 신발 끈을 다시 조이고 물을 꺼내기 쉬운 위치에 둔다.

산길에 붙은 뒤에는 일반 천장로와 마찬가지로 동쪽 사면을 꾸준히 높인다. 숲이 길어 호수와 출발점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 길다. 마지막 약 0.8km 능선이 완만해질 때까지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화면의 저장 지도 6907과 6908은 공통 산길을 같은 선으로 보여준다. 출렁다리와 관광 데크의 차이는 경유지 설명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 지도 두 장이 같아 보인다고 두 코스의 운영시간과 접근 조건까지 같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강풍·결빙·점검으로 출렁다리가 닫히면 울타리 밖 호숫가나 비공식 사면으로 돌지 않는다. 관리사무소가 안내한 우회가 없다면 일반 천장로나 다른 들머리로 계획을 바꾼다.

정상에서 천장호로 돌아와도 출렁다리 운영 종료나 일방 통행 안내가 달라질 수 있다. 귀환 때도 시설 안내를 확인하고, 다리를 다시 건너지 못할 경우의 공식 보행 동선을 주차장에서 미리 물어본다.

COURSE 09

도림로 · 도림사지 정상 코스

도림리 사방댐에서 고려 절터와 급사면을 지나 정상에 닿는 공식 최단 2km 코스

시간
등산 1시간 10분
거리
공식 2.0km
유형
정상 편도
실제 경로 지도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실제 공개 코스 좌표 · 지도 © OpenStreetMap contributors출발지 지도 열기 ↗
  1. 01

    도림리 주차장

    도로 끝 주차장에서 약 200m 들어가 다리와 사방댐을 찾습니다.

    주차장
  2. 02

    사방댐·용못계곡 갈림

    용못계곡이 아니라 정상·도림사지 방향 이정표를 따릅니다.

  3. 03

    도림사지 오르막

    약 0.8km에서 고도 약 167m를 올리는 급사면을 통과합니다.

  4. 04

    도림사지·삼층석탑

    석탑과 연화대좌를 훼손하지 않고 정상 표지를 다시 찾습니다.

  5. 05

    사지 뒤 첫 330m

    약 100m를 올리는 급한 구간 뒤 완만한 능선에 붙습니다.

  6. 06

    남쪽 능선

    나머지 약 1.07km에서 고도 약 150m를 올리며 정상으로 향합니다.

  7. 07

    칠갑산 정상

    도림리 귀환은 도림사지 표지를 되찾아 급사면을 천천히 내려갑니다.

대중교통칠갑산순환버스 등 도림리 정류장 운행 여부를 당일 확인하고 들머리까지 걷습니다.

운행일·시간이 바뀔 수 있어 청양교통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차도림리 도로 끝 지정 주차장

마을 진입로와 사유지 출입을 막지 않습니다.

COURSE STORY

도림리 사방댐 뒤 0.8km 급사면이 고려 절터에 닿고 남쪽 능선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도림로는 도림리 계곡에서 도림사지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공식 최단 코스다. 청양군 표는 2km·등산 1시간 10분·하산 50분이다. 거리가 짧은 대신 초반과 절터 뒤에 고도가 집중돼 하산 때 무릎 부담이 크다.

도로 끝 주차장에서 약 200m 산 쪽으로 들어가 다리를 건너면 사방댐 부근에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약 0.17km 앞 갈림에서는 용못계곡이 아니라 정상 방향을 택한다. 계곡을 따라가면 정상 코스와 멀어진다.

사방댐에서 도림사지 삼층석탑까지 약 0.8km 동안 고도 약 167m를 올린다. 잡목 숲과 소나무 숲이 바뀌며 오르막이 계속된다. 비 온 뒤 흙이 무르면 짧은 코스라도 미끄럼과 낙석을 조심한다.

석축과 돌계단 위 넓은 터가 도림사지다. ‘도림사’ 글자가 새겨진 기와 조각과 고려시대 석탑을 통해 절 이름과 시기를 살핀 곳이다. 삼층석탑과 석조 연화대좌는 휴식용 의자나 배낭 거치대가 아니다.

도림사지에서 정상 방향으로 산모퉁이를 돌아 첫 약 330m에서 고도 약 100m를 더 올린다. 이후 나머지 약 1.07km는 능선을 우회하며 약 150m를 높인다. 초반 급사면을 통과했다고 오르막이 끝난 것은 아니다.

도림리는 관광 편의시설과 상가가 적고 이용자가 적은 날에는 풀과 낙엽으로 길이 희미해질 수 있다. 석탑 앞을 지나 정상 이정표를 다시 찾고, 비공식 리본이나 발자국보다 도립공원 표지를 우선한다.

정상에서 도림리로 돌아갈 때는 남쪽 계통의 다른 하산로와 혼동하지 않는다. 50분 하산 표기는 쉬지 않고 걷는 기준에 가깝다. 급사면과 문화유산 구간을 천천히 통과할 시간을 더한다.

거리와 등산·하산 시간은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공식 표를 기준으로 했다. 화면 지도 6901~6909는 공개 참고 선으로, 일부는 주차장 접근로가 빠지거나 주변 지선을 포함해 공식 거리와 다르게 계산된다. 특히 사찰로 지도는 장곡사부터, 천장로 6907·6908은 공통 산길을 같은 선으로 표시한다. 현장 이정표·통제·공식 거리표가 화면 선보다 우선한다.

정상에서 보이는 길이 모두 같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칠갑산 들머리는 천장호·칠갑광장·장곡사·자연휴양림·여러 마을에 흩어져 있다. 횡단한다면 청양 시내 버스와 택시 연결을 먼저 확인한다.

천장호 출렁다리 운영 여부는 강풍과 결빙에 따라 달라진다. 다리가 닫혔을 때는 시설 울타리를 우회하지 말고 천장로 또는 다른 공식 들머리를 택한다.

SOURCES

더 확인하고 싶다면

공식 거리·시간·구간·교통은 청양군 문화관광의 칠갑산도립공원 및 아홉 코스 페이지, 높이·선정 이유는 산림청, 장곡사 지정 현황은 국가유산청 자료를 2026.08.24 확인했다. 청양군 정상 표지 561m와 산림청 559.7m를 함께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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