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도시를 가르는 T자 숲능선, 청계산.

서초구 2.13~4.7km 편도, 성남누비길 8.5km 횡단, 의왕 3~8시간 코스는 같은 ‘청계산 등산’이 아니다. 정상보다 출구와 수치 범위를 먼저 고르면 계단·능선·교통 부담이 분명해진다.

과천에서 바라본 청계산의 긴 산줄기
사진 Kellnerp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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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INFO

청계산 한눈에 보기

LOCATION서울 서초 · 경기 과천·성남·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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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IT ELEVATION618m

해수면에서 정상까지의 높이

#BAC 명산100#성남누비길#도시산#대중교통#숲길#계단
CERTIFICATION

정상에서 남기는 기록

COURSE LIST

청계산 코스 4개 비교

아래 시간과 거리는 공개된 코스별 산행 기준입니다.

COURSE 02

청계골·매봉 코스

청계골 입구에서 약수터·길마재 정자와 헬기장을 잇는 서초구 최단 공식 매봉 코스

시간
1시간
거리
2.13km
유형
매봉 편도 · 서초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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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개 코스 좌표 · 지도 © OpenStreetMap contributors출발지 지도 열기 ↗
  1. 01

    청계골 입구

    관현사입구 정류장 권역에서 청계골 약수터·매봉 방향 안내를 확인한다.

    버스 정류장안내도
  2. 02

    청계골 약수터

    계곡을 따라온 뒤 길마재 정자 방향의 짧고 가파른 오르막에 들어선다.

  3. 03

    길마재 정자

    원터골·매봉·청계골 방향이 만나는 안부에서 되돌아올 골짜기를 기억한다.

  4. 04

    헬기장

    개나리골 합류 뒤 돌문바위와 매봉 방향으로 이어간다.

  5. 05

    돌문바위·매바위

    좁은 바위와 조망점에서 추월하지 않고 통행 흐름을 따른다.

  6. 06

    매봉

    공식 1시간 편도의 종점이다. 청계골 회귀와 옛골 연장을 구분한다.

대중교통4432번 버스의 관현사입구 정류장 권역에서 청계골 입구로 접근한다.

청계산입구역에서 원터골로 들어가는 동선과 다르다. 하차 전에 정류장명과 청계골 이정표를 확인한다.

자차청계골 입구 주변의 지정 주차 가능 여부를 당일 확인한다.

공식 페이지는 주차 면수나 만차 대체지를 고정값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도로 가장자리 임의 주차를 계획에 넣지 않는다.

COURSE STORY

청계골은 2.13km를 줄이는 대신 오르막을 짧은 골짜기에 모아 놓았다

청계골 코스의 공식 순서는 청계골 입구·청계골 약수터·길마재 정자·헬기장·매봉이다. 서초구 표의 2.13km·1시간은 다섯 코스 중 가장 짧지만, 숫자만 보고 원터골보다 완만하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관현사입구 정류장 권역에서 출발하면 지하철역에서 곧장 이어지는 원터골과 첫 인상이 다르다. 버스 하차 뒤 청계골 입구를 확인해야 하며, 원터골로 향하는 등산객의 큰 흐름을 길 안내로 삼지 않는다.

약수터 뒤에는 길마재 정자까지 고도를 빠르게 올리는 구간이 남는다. 물 이름이 연속해 길이 순해 보이지만, 짧은 시간 안에 능선으로 올라붙는 것이 이 코스의 체감 난도를 만든다.

길마재에서는 원터골과 청계골이 갈린다. 정상으로 갈 때는 같은 방향이지만 하산 때 출구가 달라진다. 정자에서 청계골이라는 지명을 확인해 두면 사람을 따라 원터골로 내려가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헬기장 이후는 원터골 코스와 같은 돌문바위·매바위·매봉 구간이다. 주말 혼잡과 계단 대기는 짧은 코스를 선택해도 그대로 겪는다.

가장 짧은 정상 오름이 필요하고 버스 접근을 맞출 수 있을 때 선택할 길이다. 지하철 원점회귀가 더 중요하다면 0.87km 차이보다 원터골의 귀가 단순성이 낫다.

COURSE 03

개나리골·옥녀봉·매봉 코스

개나리골에서 옥녀봉과 산토끼옹달샘·헬기장을 차례로 지나 매봉까지 잇는 서초구 공식 종합 코스

시간
2시간 10분
거리
4.32km
유형
두 봉우리 편도 · 서초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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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1

    개나리골 입구

    산림욕장과 옥녀봉 방향을 확인하고 원터골 쪽 생활도로로 섞이지 않는다.

    공영주차장대중교통안내도
  2. 02

    옥녀봉

    첫 봉우리에서 매봉 진행과 개나리골 회귀 시간을 나눠 판단한다.

  3. 03

    산토끼옹달샘

    지명만 믿고 식수 보급을 전제로 하지 않으며 헬기장 방향을 따른다.

  4. 04

    헬기장

    원터골·청계골 코스와 합류한다. 개나리골로 돌아올 방향을 기억한다.

  5. 05

    돌문바위·매바위

    혼잡한 공통 구간에 들어서므로 남은 체력과 하산 시간을 다시 본다.

  6. 06

    매봉

    공식 4.32km 편도의 종점이다. 개나리골 회귀는 같은 거리표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중교통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1번 출구에서 개나리골까지 도보 8분

서초구는 4432번 산림욕장입구 정류장도 안내한다. 2번 출구 원터골과 출발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

자차서초구 안내의 내곡동공영주차장을 기준으로 운영·만차 여부를 확인한다.

옥녀봉 뒤 매봉까지 이어가면 하산이 남는다. 주차 마감과 원점회귀 시간을 함께 계산한다.

COURSE STORY

개나리골에서는 옥녀봉이 끝점이 될 수도, 매봉으로 가는 첫 판단점이 될 수도 있다

서초구 공식 4코스는 개나리골 입구에서 옥녀봉·산토끼옹달샘·헬기장을 거쳐 매봉에 닿는 4.32km·2시간 10분의 편도다. 원터골에서 옥녀봉만 다녀오는 짧은 기록과 출발점·종점·수치 범위가 모두 다르다.

옥녀봉은 375m의 낮은 봉우리지만 청계산 북쪽 숲 능선과 과천 방향을 읽는 독립 목적지가 된다. 처음부터 매봉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면 여기서 되돌아가는 것이 계획 실패가 아니라 정상적인 선택이다.

매봉까지 이어가면 옥녀봉 뒤 산토끼옹달샘과 헬기장을 지나 공통 정상 구간에 합류한다. 첫 봉우리에 도착한 시점의 물과 일몰, 하산할 출구를 보고 연장 여부를 정한다.

헬기장부터는 원터골과 청계골 산행자가 함께 걷는다. 한적하던 옥녀봉 숲길과 달리 돌문바위·매바위 주변의 대기와 계단 교행이 늘어난다.

매봉에서 가장 편해 보이는 원터골로 내려가면 지하철 2번 출구 쪽으로 돌아간다. 개나리골 1번 출구나 공영주차장에 차량·물품이 있다면 같은 출발지로 돌아갈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

청계산의 두 봉우리를 한 번에 비교하고 싶을 때 가치가 분명한 코스다. 가장 짧은 정상 길을 찾는 사람에게는 청계골이, 계단 동선의 단순함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원터골이 더 맞다.

COURSE 04

성남누비길 6구간·청계산길

하오고개 육교에서 국사봉·이수봉·망경대 기슭·혈읍재·매봉을 넘어 옛골로 내려서는 공식 횡단

시간
4시간 30분
거리
8.5km
유형
성남누비길 공식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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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1

    하오고개 등산육교

    성남누비길 5구간과 6구간이 이어지는 지점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시작한다.

    등산육교성남누비길 안내
  2. 02

    국사봉

    첫 큰 상승을 마친다. 이수봉까지 능선 오르내림과 남은 물을 확인한다.

  3. 03

    이수봉

    성남누비길 6구간 스탬프 지점이다. 인증보다 옛골 도착 가능 시간을 먼저 본다.

    성남누비길 스탬프
  4. 04

    망경대 기슭·혈읍재

    시설 구역을 정규 능선으로 우회해 혈읍재로 내려선다. 출입 제한선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5. 05

    매봉

    원터골 산행자와 합류하지만 6구간 종점은 옛골이다.

  6. 06

    옛골 등산로 입구

    8.5km 횡단을 마친다. 버스 정류장과 다음 이동편을 확인한다.

대중교통하오고개 육교 접근편과 옛골 하산편을 서로 다른 교통 검색으로 확정한다.

성남시 공식 수치는 두 지점을 잇는 횡단이다. 원점회귀 버스·택시 이동은 4시간 30분에 포함되지 않는다.

자차차량 한 대로는 출발지와 종점 회수가 단순하지 않다.

정상에서 즉흥적으로 원터골이나 의왕 쪽으로 내려가지 말고, 사전 배치한 차량 또는 대중교통 계획을 따른다.

COURSE STORY

성남누비길은 매봉에 도착한 뒤에도 옛골 하산과 교통 회수가 남는 8.5km 횡단이다

성남누비길 6구간의 공식 순서는 하오고개 등산육교·국사봉·이수봉·망경대·혈읍재·매봉·옛골 등산로 입구다. 성남시는 8.5km·4시간 30분으로 안내한다. 원터골 편도와 달리 여러 봉우리를 잇고 도시 쪽 출구를 바꾸는 횡단이다.

하오고개 육교에서 국사봉까지는 첫 상승이 길다. 국사봉을 넘었다고 오르막이 끝나지 않고 이수봉까지 능선 굴곡이 이어진다. 초반 속도를 원터골 3km 코스와 비교하면 후반 혈읍재와 매봉에서 체력이 모자라기 쉽다.

이수봉은 성남누비길 6구간 스탬프 지점이다. 인증을 위해 정상에서 오래 머물기보다 옛골 하산 가능 시각을 먼저 본다. 스탬프북과 완주 인증은 별도 행정 절차이므로 현장 정상석 촬영만으로 끝난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공식 경유명에 망경대가 포함되지만 최고점 주변에는 시설 구역이 있다. 탐방자는 출입 제한선과 현장 안내를 지키며 능선길로 혈읍재를 잇는다. 폐쇄된 정점에 가까이 가는 것이 코스 완주의 조건은 아니다.

혈읍재 뒤 매봉에 닿으면 원터골에서 올라온 많은 사람과 섞인다. 여기서 원터골로 내려가면 신분당선 접근은 쉬워지지만 성남누비길 6구간 종점인 옛골을 지나지 않는다. 코스 완주와 빠른 귀가 중 무엇을 우선할지 매봉 전에 정한다.

옛골 등산로 입구에 내려서야 공식 횡단이 끝난다. 하오고개에 차량을 두었다면 산행보다 먼 도로 회수가 생길 수 있다. 이 코스의 난도는 바위 기술보다 긴 이동과 반복 상승, 양끝 교통을 동시에 맞춰야 한다는 데 있다.

거리와 시간은 서초구·성남시·의왕시가 공개한 코스 범위를 그대로 구분했다. 상세 지도 4개는 공식 경유지를 OpenStreetMap 정규 길망에 맞춘 비교 자료이며 GPX나 실시간 내비게이션이 아니다. 하오고개~옛골 지도선은 OSM 길망 8.23km로, 성남시 공식 8.5km와 3% 이내다.

청계산 공식 코스는 ‘짧음’과 ‘쉬움’을 같은 뜻으로 쓰지 않는다

거리 미제공 코스에 임의 숫자를 붙이지 않았다. 편도·횡단·순환 범위와 출구를 함께 보고 고른다.

선택 기준공식 경로공식 수치범위판단 포인트
지하철 접근·대표 정상원터골~약수터~깔딱고개~매봉3.0km·1시간 20분편도계단 밀도와 같은 길 하산
서초구 최단청계골~약수터~길마재~매봉2.13km·1시간편도짧은 오르막·버스 접근
계단 우회 성격원터골~천개사~길마재~매봉2.7km·1시간편도같은 원터골에서도 갈림이 다름
옥녀봉과 매봉개나리골~옥녀봉~옹달샘~매봉4.32km·2시간 10분편도두 봉우리·출구 회수
북쪽 장거리 진입양재화물터미널~옥녀봉~매봉4.7km·2시간 20분편도서울 공식 코스 중 최장
성남 긴 능선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매봉~옛골8.5km·4시간 30분횡단반복 상승·양끝 교통
의왕 사찰 순환청계사입구~이수봉~국사봉~녹향원~청계사입구4시간순환의왕시는 거리를 미제공
의왕 생활권 횡단포일2지구~응봉~이수봉~국사봉~녹향원3시간횡단매봉 이름이 다른 봉우리와 혼동 가능
의왕 장거리 종주포일2지구~이수봉~국사봉~바라산~백운산~지지대고개8시간종주청계산 정상 왕복과 별도 일정

청계산에서 계획이 어긋나는 여덟 가지 지점

도시산이라는 인상보다 봉우리 이름, 수치 범위, 하산 도시를 먼저 확인한다.

  1. 01
    3km를 왕복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원터골 3.0km·1시간 20분은 매봉까지 편도다. 같은 계단 하산과 휴식은 별도다.

  2. 02
    매봉과 망경대를 같은 정상으로 보지 않는다

    매봉은 582.5m 대표 정상, 망경대는 618m 최고점이지만 시설 구역이다.

  3. 03
    공식 최단을 가장 쉬운 길로 단정하지 않는다

    청계골은 2.13km로 짧지만 오르막이 짧은 거리에 압축된다.

  4. 04
    옥녀봉만 다녀오는 길과 매봉 연결 코스를 섞지 않는다

    공식 개나리골 코스는 옥녀봉 뒤 매봉까지 4.32km 편도다.

  5. 05
    약수터 이름을 보급 계획으로 쓰지 않는다

    수질·가동 여부가 바뀔 수 있어 필요한 물은 출발 전에 준비한다.

  6. 06
    사람 흐름을 하산 표지로 삼지 않는다

    헬기장과 길마재에서는 원터골·청계골·개나리골 방향이 갈린다.

  7. 07
    성남누비길을 매봉 왕복으로 줄여 읽지 않는다

    국사봉·이수봉을 먼저 넘고 옛골로 내려서는 8.5km 횡단이다.

  8. 08
    의왕 코스에 없는 거리를 만들어 넣지 않는다

    의왕시가 공개한 것은 3·4·8시간과 경유지다. 거리와 교통은 당일 공식 지도에서 보완한다.

청계산의 이야기는 매봉 정상석 하나보다 능선의 여러 이름에 남아 있다

청계산은 서울 서초와 경기 과천·성남·의왕의 경계에 길게 놓인다. 한 도시의 뒷산처럼 소개하기 어려운 이유는 원터골·옛골·청계사·하오고개가 서로 다른 생활권과 교통망을 쓰기 때문이다.

서초구는 1899년 과천읍지에 관악산을 백호, 청계산을 청룡으로 보는 설명이 남는다고 소개한다. 오늘의 등산에서도 서쪽 과천과 동쪽 성남, 북쪽 서울, 남쪽 의왕이 능선을 사이에 두고 나뉜다.

망경대에는 고려가 망한 뒤 조윤이 송도를 바라보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를 현재 출입 제한을 넘는 근거로 삼을 수는 없다. 역사적 지명은 시설 경계 밖 정규 능선에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의왕 쪽 청계사는 산행의 경유지이면서 별도의 문화 공간이다. 사찰 순환을 택한 날에는 경내 관람 시간을 산행 시간과 분리해 잡고, 등산객이 아닌 방문객의 동선을 막지 않는다.

청계산의 흙길은 바위산보다 부드러워 보이지만 비를 머금으면 하산 마찰력이 빠르게 줄어든다. 원터골 계단, 옥녀봉 흙내리막, 성남 능선의 긴 이동은 서로 다른 부담이라 한 문장으로 ‘쉬운 도시산’이라 묶지 않는다.

시간보다 목적을 먼저 고르면 네 가지 계획으로 정리된다

처음 방문하고 지하철 귀가를 단순하게 만들고 싶다면 원터골 매봉 왕복이 기준이다. 공식 편도 1시간 20분에 하산·휴식·접근을 더하고, 깔딱고개 계단에 쓸 힘을 남긴다.

정상까지 가장 짧은 공식 수치가 중요하고 버스 하차를 맞출 수 있다면 청계골을 비교한다. 짧은 오르막과 길마재 하산 갈림을 감수하는 대신 매봉 편도 거리를 줄인다.

정상 높이보다 숲과 두 봉우리의 차이를 보고 싶다면 개나리골에서 옥녀봉을 먼저 오른다. 옥녀봉에서 매봉 연장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컨디션에 따른 계획 B가 분명하다.

여러 봉우리와 스탬프를 잇는 긴 산행이 목적이라면 성남누비길 6구간을 별도 하루 일정으로 본다. 8.5km 횡단 뒤 옛골 귀가편까지 확보되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는다.

청계사와 의왕 능선이 목적이면 의왕시 공식 4시간 순환을 검토한다. 거리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다른 후기의 GPS 숫자를 공식값처럼 옮기지 않고 최신 등산지도와 현장 이정표를 함께 본다.

비 뒤 무른 흙, 겨울 그늘 결빙, 늦은 하오고개 출발 중 하나가 걸리면 목표를 옥녀봉이나 매봉 왕복으로 줄인다. 청계산은 출구가 많아 계획을 바꾸기 쉽지만, 바꾼 출구에서 원래 교통으로 돌아가는 시간까지 계산해야 안전한 대안이 된다.

ABOUT 청계산

청계산은 가장 짧은 길보다 어느 도시로 돌아올지 먼저 정해야 한다

지하철로 가장 단순하게 매봉을 오르려면 원터골 3.0km·1시간 20분 편도가 기준이다. 공식 최단은 청계골 2.13km·1시간이지만 버스 하차와 짧게 압축된 오르막을 감수한다. 옥녀봉까지 함께 걸으려면 개나리골 4.32km·2시간 10분 편도를 본다.

같은 산 이름 아래 성남누비길 6구간은 하오고개에서 국사봉·이수봉·매봉을 넘어 옛골로 내려서는 8.5km·4시간 30분 횡단이다. 의왕시는 청계사 입구 순환 4시간과 포일2지구~지지대고개 8시간을 따로 안내한다. 정상 하나의 높이만으로는 이 차이를 설명할 수 없다.

초행자는 세 이름을 먼저 분리해야 한다. 매봉 582.5m는 정상석과 BAC 인증이 있는 대표 목표, 망경대 618m는 최고점이지만 시설 구역으로 일반 진입이 제한되는 곳, 옥녀봉 375m는 북쪽의 낮은 독립 봉우리다. 지도에서 높은 점을 찾아 비공식 길로 이동하지 않는다.

이 글의 코스 시간은 지자체가 공개한 편도·횡단 범위를 그대로 쓴다. 원점회귀, 휴식, 주말 계단 대기, 지하철·버스 접근, 반대 도시에서의 차량 회수는 따로 더해야 한다.

지도는 공식 경유지를 OSM 길망에 맞춰 어느 골짜기에서 어느 능선으로 합류하는지 읽는 자료다. 현장 이정표·통제선·최신 교통 정보가 지도선보다 우선하며 다운로드용 GPX로 제공하지 않는다.

SOURCES

더 확인하고 싶다면

정보 확인일 2026년 8월 25일. 서초구 5개 코스는 공식 거리·시간을 편도로, 성남누비길 6구간은 공식 8.5km·4시간 30분 횡단으로 구분했다. 의왕시 3개 코스는 공식 페이지가 시간을 공개하지만 거리는 제시하지 않아 임의 수치를 넣지 않았다. 서초구 상세 지도 3개는 공식 경유지를 BRouter·OpenStreetMap 정규 길망에 맞췄고, 성남누비길 지도는 OSM 원본 길망 8.23km로 공식값과 3% 이내인지 검증했다. 모든 지도는 비교용이며 현장 이정표·통제선·최신 교통 정보가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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