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다리 다음에 천왕봉을 숨긴, 구봉산.

상양명에서 1~8봉과 100m 구름다리를 건넌 뒤 돈내미재에서 다시 1,002m 천왕봉을 올리는 길, 천황사 남쪽 숲으로 정상에 붙는 길을 서로 다른 거리와 교통으로 나눴다.

진안 구봉산의 연속 봉우리와 구름다리
사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 공공기관 관광자료 · 출처 표기
ABOUT 구봉산(진안)

구봉산은 구름다리 한 장보다 여덟 봉 뒤 고도를 내줬다가 아홉째 천왕봉으로 다시 오르는 구조가 먼저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의 구봉산은 1,002m 천왕봉을 최고점으로 삼는다. 남쪽 천황사 방향에서 보면 뾰족한 봉우리 아홉 개가 이어져 이름의 뜻이 바로 드러난다. 1봉 656m에서 시작한 낮은 암봉과 9봉 천왕봉 사이에는 300m가 넘는 높이 차가 있다.

진안 관광안내도는 구봉산을 화산암이 서로 다르게 침식되며 아홉 봉우리로 갈라진 지형으로 설명한다. 봉우리 사이의 안부와 절벽은 단순한 경관이 아니라 실제 산행 리듬을 만든다. 짧은 지도 거리 안에서도 계단과 바위 오르내림이 계속 쌓이는 이유다.

가장 알려진 시설은 4봉과 5봉을 잇는 길이 100m 구름다리다. 진안군은 공사를 마친 뒤 2015년 등산로를 다시 열었다. 다리는 끊긴 능선을 잇고 진안고원을 조망하게 하지만 정상까지의 중간 지점에 불과하다.

구름다리 뒤에는 6봉과 7·8봉이 남는다. 한국관광공사는 7봉과 8봉을 직접 넘기 어려워 연결다리·데크·전망대 같은 시설을 이용하는 구간으로 안내한다. 시설이 많다는 사실을 초보 산책로라는 뜻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8봉을 지나면 돈내미재로 크게 내려간다. 그 뒤 숲 급경사를 다시 올라야 9봉 천왕봉에 닿는다. 구름다리에서 쓴 시간과 체력이 많을수록 마지막 재상승이 크게 느껴지므로 정상 목표와 다리 관광을 출발 전에 구분해야 한다.

천왕봉에서는 북두봉·운장산·옥녀봉,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 계통까지 조망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안내한다. 동쪽의 여덟 봉을 되돌아보면 구름다리의 위치와 돈내미재의 깊이가 함께 보여, 산행이 왜 두 구간으로 나뉘는지 이해하기 쉽다.

구봉산과 운장산은 능선으로 이어지지만 같은 당일 코스로 묶기에는 길다. 진안군은 상양명에서 구봉산·복두봉·운장산을 거쳐 피암목재까지 13.7km, 정수궁까지 15.1km로 안내한다. 정상에서 다음 봉우리가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이어 갈 거리가 아니다.

진안군의 구봉산 공식 코스도 목적에 따라 다르다. 상양명에서 구봉과 돗내미재·천황암을 돌아오는 7.2km, 상양명에서 구봉산을 넘어 천황사·수암마을로 나가는 6.5km, 천황사에서 복두봉을 지나 운장산휴양림으로 가는 13.4km가 서로 다른 종점과 교통을 가진다.

이 글의 두 지도는 공식 코스 숫자를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다. 9401 저장 선은 상양명에서 천왕봉까지 약 3.93km, 9402 저장 선은 천황사 남쪽 생활권에서 천왕봉까지 약 6.94km다. 지도선과 공식 안내를 한 카드에 섞지 않아야 편도·왕복 시간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

대중교통은 진안터미널에서 정천·상항 방면 농어촌버스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진안군 교통표에는 상항 방면 운행이 하루 여러 차례 제시되지만 배차가 촘촘하지 않고 변경될 수 있다. 출발편만 보지 말고 하산 방향에서 탈 귀가편과 택시 대안까지 같은 날 확인한다.

진안읍의 기온이 높아도 1,000m 능선은 바람과 구름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진안군 실시간 강우량에서 주천면 비를 함께 보고, 구름다리 통제와 등산로 공지는 현장 안내를 따른다. 다리가 닫힌 날에 난간 밖 바위로 우회하는 선택지는 없다.

첫 방문이라는 이유만으로 천황사 남쪽 길을 추천하지 않는다. 약 6.9km 편도와 차량 회수 조건이 먼저다. 구름다리와 여덟 봉이 목적이면 상양명에서 회귀 지점을 정하고, 천왕봉까지 갈 날에는 돈내미재 도착 시각과 하산 방향을 출발 전에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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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INFO

구봉산 한눈에 보기

LOCATION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지도에서 보기 ↗
SUMMIT ELEVATION1,002m

해수면에서 정상까지의 높이

##BAC명산100##구봉산구름다리##천왕봉##진안고원##암릉##대중교통##계단산행
CERTIFICATION

정상에서 남기는 기록

COURSE LIST

구봉산 코스 2개 비교

아래 시간과 거리는 공개된 코스별 산행 기준입니다.

COURSE 01

상양명·여덟봉·천왕봉 GPS 코스

상양명 들머리에서 1~8봉과 구름다리를 지나 돈내미재 뒤 9봉 천왕봉까지 오르는 저장 지도선

시간
공식 시간 자료 없음
거리
약 3.9km
유형
정상 편도
실제 경로 지도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실제 공개 코스 좌표 · 지도 © OpenStreetMap contributors출발지 지도 열기 ↗
  1. 01

    구봉산 공영주차장·상양명 들머리

    종합안내도에서 구름다리 통제와 천왕봉까지의 진행 방향을 확인합니다. 관광객 동선과 정상 산행선을 여기서 구분합니다.

    🧭 안내판🚻 화장실🅿️ 주차장
  2. 02

    1봉 갈림·1봉 656m

    1봉 왕복 갈림을 확인하고 짧은 바위 오르내림에서 초반 속도를 낮춥니다.

  3. 03

    2봉·3봉

    계단과 안부가 반복됩니다. 봉우리 번호를 현재 위치 확인에 사용하되 촬영 때문에 통행선을 막지 않습니다.

  4. 04

    4봉 구름정·구름다리

    4봉과 5봉 사이 100m 구름다리의 강풍·결빙·인원 통제 여부를 확인합니다. 닫혔으면 시설을 넘지 않습니다.

  5. 05

    5봉·6봉

    다리를 건넌 뒤에도 계단과 바위 우회가 이어집니다. 천왕봉까지 남은 거리와 일몰을 다시 계산합니다.

  6. 06

    7봉·8봉

    직접 넘기 어려운 바위봉은 설치된 연결 시설과 지정 우회선만 이용합니다.

  7. 07

    돈내미재

    8봉에서 크게 내려선 안부입니다. 천왕봉 재상승을 시작하기 전 물·다리 힘·하산 방향을 점검합니다.

  8. 08

    천왕봉 1,002m

    지나온 여덟 봉과 운장산 방향을 확인한 뒤 상양명 회귀 또는 계획한 하산로를 선택합니다. 준비 없는 운장산 연계는 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진안터미널에서 정천·상항 방면 농어촌버스의 당일 운행을 확인한 뒤 상양명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배차가 드물고 시각이 바뀔 수 있어 출발·귀가편을 같은 날 다시 확인합니다.

자차구봉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만차 때는 현장 유도에 따릅니다.

마을길·농로·버스 회차 공간에는 세우지 않습니다.

COURSE STORY

상양명에서 봉우리 번호를 따라가면 구름다리 뒤에 돈내미재와 가장 높은 아홉째 봉이 남는다

구봉산 공영주차장에서는 1봉부터 8봉까지 이어지는 낮은 암릉과 서쪽의 천왕봉이 한 화면에 들어오지 않는다. 안내도에서 구름다리까지만 갈 사람과 천왕봉까지 갈 사람의 동선을 먼저 나눈다. 같은 들머리를 쓰지만 필요한 시간과 하산 체력이 다르다.

상양명 들머리에서 숲을 벗어나면 1봉 갈림이 나타난다. 한국관광공사는 1봉 높이를 656m로 안내한다. 1봉은 짧은 왕복 지점이라 본선으로 되돌아와야 하고, 이후 봉우리 번호가 산행 위치를 알려 주는 기준이 된다.

2봉과 3봉 사이에서는 짧은 계단과 안부가 반복된다. 지도상 거리가 빠르게 줄지 않는 이유는 작은 봉우리마다 올랐다가 다시 내려서기 때문이다. 초반 조망에 들떠 속도를 높이면 돈내미재 뒤 천왕봉 급경사에서 다리 힘이 먼저 떨어진다.

4봉 구름정에 닿으면 5봉으로 이어지는 100m 구름다리가 정면에 놓인다. 2015년 등산로 재개방과 함께 알려진 시설이지만, 강풍이나 결빙 때는 산길의 일부가 아니라 통제 대상 구조물이다. 입구가 막혀 있으면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 판단도 정상적인 산행 계획에 포함된다.

다리 위에서는 진안고원의 농경지와 용담호 방향이 열리고 발아래 골짜기가 깊게 내려간다. 정체가 생기면 난간 쪽에 오래 머물지 않고 앞사람과 간격을 둔다. 셀카를 위해 역방향으로 움직이거나 통행로 한가운데 배낭을 내려놓지 않는다.

5봉을 지나면 구름다리의 긴장이 풀리지만 6봉과 7·8봉의 시설 구간이 이어진다. 한국관광공사 안내처럼 7봉과 8봉은 직접 넘기 어려운 바위 때문에 연결다리와 데크, 전망대를 이용한다. 난간 밖 바위 흔적은 정규 지름길이 아니다.

8봉 뒤 돈내미재에서는 지금까지 얻은 고도를 크게 내준다. 앞쪽 천왕봉이 다시 높게 서기 때문에 이곳에서 산행이 둘로 갈린다. 물이 부족하거나 무릎이 흔들리고 일몰 여유가 짧다면 천왕봉을 고집하지 않고 정규 하산 표지를 찾는다.

돈내미재에서 9봉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은 숲 급경사와 계단이 이어진다. 앞의 여덟 봉보다 사진 장면은 적지만 체력 소모는 더 크다. 한 번에 밀어붙이기보다 짧게 쉬며 올라야 하산에 쓸 힘이 남는다.

천왕봉에서는 동쪽으로 지나온 봉우리, 서쪽으로 복두봉과 운장산 계통이 갈린다. 맑은 날에는 옥녀봉·덕유산·지리산 방향까지 조망된다는 안내가 있지만, 안개가 끼면 산줄기보다 상양명·천황사·운장산 표지를 먼저 읽는다.

정상에서 복두봉 쪽으로 계속 가는 것은 구봉산 정상 왕복의 연장이 아니다. 진안군 공식 장거리 종주는 상양명에서 운장산과 피암목재까지 13.7km, 정수궁까지 15.1km로 안내된다. 그 계획이 없었다면 정상에서 원래 정한 하산 방향을 지킨다.

COURSE 02

천황사·천왕봉 남쪽 GPS 코스

천황사 남쪽 생활권에서 긴 숲 사면을 거쳐 9봉 천왕봉에 닿는 저장 GPS 기준 정상 편도

시간
공식 시간 자료 없음
거리
약 6.9km
유형
정상 편도
실제 경로 지도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실제 공개 코스 좌표 · 지도 © OpenStreetMap contributors출발지 지도 열기 ↗
  1. 01

    천황사 인근 들머리

    사찰 진입로와 등산로를 구분하고 천왕봉 방향 이정표가 있는 정규 길로 들어섭니다.

    🧭 안내판
  2. 02

    남쪽 숲 사면

    봉우리 번호가 보이지 않는 긴 숲길에서 저장 지도선과 현장 표지가 함께 맞는지 확인합니다.

  3. 03

    계곡·사면 전환부

    비 온 뒤 물길과 젖은 돌을 피해 지정 횡단부를 사용합니다. 좌표를 맞추려고 계곡을 직선으로 가르지 않습니다.

  4. 04

    능선 합류부

    구봉산·복두봉·천황사 방향이 갈리는 표지에서 천왕봉 진행선을 확인합니다.

  5. 05

    바랑재 계통 갈림

    상양명 원점회귀 하산선과 남쪽 회귀선을 구분하고 남은 일몰을 다시 계산합니다.

  6. 06

    천왕봉 아래 급경사

    마지막 흙·돌계단에서 보폭을 줄이고 하산객을 넓은 지점에서 먼저 보냅니다.

  7. 07

    천왕봉 1,002m

    정상 조망 뒤 천황사 원점회귀인지 상양명 횡단인지 확인합니다. 구름다리 쪽은 여덟 봉을 더 지나야 합니다.

대중교통진안·주천에서 천황사 인근 마을 교통편과 귀가편을 같은 날 확인합니다.

정규 버스가 산행 시간과 맞지 않으면 진안터미널 기준 택시 연결까지 미리 정합니다.

자차천황사 진입로의 지정 주차 공간을 확인하고 사찰 차량과 주민 통행을 막지 않습니다.

상양명으로 횡단하면 차량이 출발점에 남으므로 원점회귀인지 먼저 확정합니다.

COURSE STORY

천황사 쪽에서는 구름다리를 보지 않는 대신 긴 남쪽 숲을 지나 천왕봉 높이를 직접 올린다

천황사 남쪽 코스는 상양명에서 1봉부터 번호를 세며 걷는 길과 성격이 다르다. 구름다리와 여덟 봉을 앞에 두지 않고 숲 사면에서 천왕봉으로 접근한다. 정상 인증이 목적이라도 저장 GPS가 약 6.9km이므로 기존의 짧은 3km 코스로 생각하면 일정이 크게 어긋난다.

들머리에서는 사찰로 드는 차량 길과 산행 표지를 구분한다. 조용한 마을길이라는 이유로 빈터나 회차 공간에 차를 두면 주민과 사찰 차량의 통행을 막을 수 있다. 원점회귀 차량이라면 출발 위치와 마지막 갈림을 지도에 저장한다.

숲에 들어서면 상양명 코스처럼 1봉·2봉 번호가 이어지지 않는다. 비슷한 사면과 계곡 갈림이 반복되기 때문에 앞사람 발자국보다 이정표 지명과 현재 좌표를 함께 본다. 저장 선이 정규 표지와 다르면 현장 등산로를 우선한다.

진안고원의 남쪽 사면은 햇빛이 드는 곳과 그늘의 습기가 남는 곳이 짧게 교차한다. 비가 그친 다음 날에도 나무뿌리와 낙엽 아래 흙이 미끄러울 수 있다. 오를 때는 속도를 내기 쉬워도 같은 길 하산을 생각해 발목과 무릎 힘을 남긴다.

능선에 가까워지면 천황사·구봉산·복두봉 방향이 갈린다. 진안군이 안내하는 13.4km 코스는 천황사에서 구봉산을 지나 복두봉과 운장산휴양림까지 잇는 별도 장거리 길이다. 정상만 계획한 날에는 복두봉 표지로 능선을 늘리지 않는다.

천왕봉 아래 마지막 오르막은 구름다리 코스와 합류하는 구간이다. 상양명에서 돈내미재를 건너온 사람과 하산객이 좁은 흙길에서 만나므로 추월보다 교행 순서를 우선한다. 바람이 세면 정상 직전의 넓은 숲 지점에서 옷을 정리한다.

천왕봉에서는 구름다리가 바로 발아래 보이지 않는다. 다리는 동쪽 여덟 봉 사이에 있고 정상과 그 사이에는 돈내미재의 깊은 안부가 놓인다. 정상 사진 뒤 다리를 보러 내려가는 선택은 짧은 추가 산책이 아니라 반대편 횡단이다.

천황사로 돌아갈 사람은 정상에서 올라온 남쪽 지명을 다시 찾는다. 상양명으로 내려가면 공영주차장과 농어촌버스 정류가 반대편에 놓여 차량 회수가 필요하다. 정상에서 하산 방향을 바꾸기보다 출발 전에 택시와 버스 연결을 확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이 코스의 장점은 관광 시설의 혼잡을 피하고 구봉산의 숲 사면과 높은 주봉을 길게 만나는 데 있다. 대신 구름다리 사진과 봉우리 번호가 주는 위치 확인은 없다. 목적이 다르면 더 나은 길도 달라진다는 점을 인정해야 두 코스를 무리 없이 선택할 수 있다.

거리 숫자를 섞지 않았다. 저장 지도 9401은 195좌표·약 3.93km의 상양명–천왕봉 편도, 9402는 230좌표·약 6.94km의 천황사 남쪽–천왕봉 편도다. 진안군 공식 안내는 상양명–돗내미재–천황암 원점회귀 7.2km, 상양명–천황사–수암마을 횡단 6.5km, 천황사–복두봉–운장산휴양림 13.4km로 별도다. 현장 이정표·통제·기상이 이 글과 저장 선보다 우선한다.

구봉산은 같은 정상보다 서로 다른 날머리를 먼저 비교해야 한다

진안군 공식 거리는 공식 페이지의 값만 쓰고, 화면 GPS 두 선은 좌표 계산값으로 따로 표시했다. 공식 페이지는 소요시간을 제시하지 않는다.

자료·선택경로거리귀환 조건판단 포인트
저장 GPS 9401상양명–1~8봉–천왕봉약 3.93km 편도회귀 또는 하산로 별도구름다리·암봉·돈내미재 재상승을 모두 지남
저장 GPS 9402천황사 남쪽–천왕봉약 6.94km 편도왕복 또는 차량 회수암릉 시설은 덜하지만 긴 숲 사면을 오름
진안군 구봉산 1코스상양명–구봉–돗내미재–천황암–상양명7.2km원점회귀공식 명칭과 총거리만 확인, 정상 포함으로 확대 해석하지 않음
진안군 구봉산 2코스상양명–구봉–구봉산–천황사–수암마을6.5km반대편 날머리 회수천왕봉을 넘는 횡단이라 출발지 차량이 남음
진안군 구봉산 3코스천황사–구봉산–복두봉–운장산휴양림13.4km장거리 횡단구봉산 정상 산행과 다른 보급·일몰·교통 계획 필요
진안군 운장산 연계상양명–구봉산–복두봉–운장산–피암목재·정수궁13.7km·15.1km종주 차량 회수정상에서 즉흥적으로 늘릴 수 있는 추가 구간이 아님

구름다리까지 보는 날과 천왕봉까지 가는 날은 반환 기준이 다르다

구름다리는 4봉과 5봉 사이에 있다. 상양명에서 다리만 보고 돌아오는 계획은 8봉과 돈내미재를 건너지 않지만, 천왕봉 계획은 다리 뒤의 6·7·8봉과 안부 하강, 마지막 급경사를 모두 포함한다.

다리 입구에서 천왕봉까지 남은 일을 지도상 거리 하나로 판단하면 안 된다. 5봉 이후에도 계단과 바위 시설이 반복되고, 8봉 뒤 돈내미재에서 고도를 내준 다음 1,002m 주봉으로 다시 올라야 한다.

구름다리가 닫힌 날에는 시설 밖 바위로 우회하지 않는다. 다리 관광이 목적이었다면 회귀하고, 정상 산행이 목적이더라도 현장에 안내된 정규 대체로가 확인되지 않으면 저장 GPS 선을 따라 통제 구간을 넘지 않는다.

정상보다 시설 구간이 붐비는 날에는 4봉 전망과 다리 통과 대기에서 시간이 늘어난다. 공식 소요시간 자료가 없으므로 사진·대기 시간을 일정에서 빼지 말고, 돈내미재 진입 전 남은 일조와 하산 체력을 다시 판단한다.

여덟 봉을 모두 보지 못했다고 산행을 실패로 보지 않는다. 강풍·결빙·혼잡이 있으면 다리 전 회귀, 다리 뒤라면 정규 하산 표지 이용처럼 목표를 낮출 수 있어야 구봉산의 노출 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한다.

화면 지도는 갈림 순서를 읽고, 공식 거리의 대체물로 쓰지 않는다

9401 지도는 195개 좌표를 이은 약 3.93km 편도선이다. 상양명에서 봉우리 번호가 올라가고 4·5봉 사이 다리를 지난 뒤 돈내미재를 거쳐 천왕봉으로 끝난다. 화면에서 선이 짧아 보여도 바위 우회와 계단의 수직 이동은 평면 거리만큼 드러나지 않는다.

9402 지도는 230개 좌표를 이은 약 6.94km 편도선이다. 천황사 남쪽 생활권에서 숲 사면을 길게 올라 천왕봉에서 끝나며 구름다리와 1~8봉을 통과하지 않는다. 두 지도를 합치면 공식 6.5km 횡단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진안군 공식 7.2km·6.5km·13.4km는 출발점과 날머리를 가진 행정 안내 코스다. 저장 GPS의 좌표 시작점·종점과 일치하지 않으므로 카드 숫자를 공식값처럼 바꾸거나 공식 거리를 화면 지도선에 억지로 맞추지 않았다.

현장 표지와 저장 선이 어긋나면 이정표와 통제선이 우선한다. 특히 천황사 숲 사면에서는 좌표를 직선으로 맞추려고 계곡이나 묵은 흔적으로 들어가지 않고, 천황사·구봉산·복두봉 지명이 적힌 정규 갈림을 확인한다.

정상에서 하산 방향을 바꾸면 산행보다 차량 회수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상양명 공영주차장에 차를 두고 천황사·수암마을로 내려가면 원점회귀가 아니다. 정상에서 덜 붐비는 길처럼 보여 즉흥적으로 방향을 바꾸지 말고, 출발 전에 반대편 차량 또는 택시 연결을 확정한다.

천황사에서 시작해 상양명으로 내려가도 같은 문제가 생긴다. 상양명 방면은 구름다리와 여덟 봉을 거꾸로 통과해야 하므로 정상에서 다리만 추가로 보겠다는 선택은 짧은 우회가 아니다.

농어촌버스는 진안터미널에서 구봉산 방면 운행이 안내되지만 배차가 드물고 시간표가 바뀔 수 있다. 상행편만 저장하지 말고 실제 날머리와 가장 가까운 정류장, 귀가편, 놓쳤을 때 택시 대안을 같은 날 확인한다.

13.4km 운장산휴양림 횡단과 13.7km·15.1km 운장산 연계는 별도 종주다. 산 이름이 이어진다는 이유로 구봉산 정상에서 계획을 늘리지 않고, 서로 다른 날머리의 차량 회수와 물·일몰을 준비한 날에만 선택한다.

공식 페이지에 없는 시간은 채워 넣지 않고 반환 시각으로 관리한다

진안군 등산로 페이지는 구봉산 세 코스와 운장산 연계 두 코스의 총거리를 제시하지만 소요시간과 누적 상승고도는 싣지 않는다. 그래서 이전 카드의 4시간대 수치를 공식값처럼 남기지 않고 ‘공식 시간 자료 없음’으로 고쳤다.

시간을 모른다는 뜻은 무계획으로 출발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일몰에서 충분한 하산 여유를 뺀 반환 시각을 정하고, 구름다리 대기·암봉 교행·돈내미재 재상승이 예상보다 길어지면 정상보다 반환 기준을 우선한다.

진안군 공식 1코스는 ‘구봉–돗내미재–천황암’으로 적고 9봉 천왕봉을 경유지에 명시하지 않는다. 7.2km 원점회귀 숫자를 화면의 천왕봉 편도선에 붙이거나 정상 코스라고 확대 해석하지 않은 이유다.

강우는 진안읍 기온만 보지 않고 주천면 강우량을 함께 확인한다. 구름다리·암릉·계단이 젖거나 능선 바람이 강하면 맑은 날의 속도를 대입하지 않고, 현장 통제가 있으면 기사와 지도보다 먼저 따른다.

SOURCES

더 확인하고 싶다면

2026.08.25 확인. 진안군 등산로 페이지는 구봉산 3개 코스와 운장산 연계 2개 코스의 거리만 제시하고 시간은 싣지 않는다. 따라서 카드의 임의 시간값을 제거했다. 약 3.93km와 6.94km는 저장 GPS 9401·9402 좌표를 각각 계산한 편도값이며 공식 코스와 동일하다고 보지 않는다. 산 높이·봉우리·안전시설은 한국관광공사, 교통·강우·구름다리 공지는 진안군 자료를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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