쇤브룬궁전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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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궁정과 시민의 카페가 링을 따라 선 빈

쇤브룬과 호프부르크·슈테판대성당에서 미술관·벨베데레·프라터와 시장까지 합스부르크 수도와 현대 빈의 여러 장소를 잇는다.

빈은 성벽 안 궁정이 링슈트라세 밖으로 확장된 도시다

빈은 도나우강 가까운 로마 군영 빈도보나에서 시작해 중세 바벤베르크와 합스부르크의 수도로 성장했다. 동서 유럽 교역과 오스만군의 두 차례 포위는 성벽과 도시 정체성을 만들었다.

합스부르크는 호프부르크와 쇤브룬에 거대한 궁정·행정·예술 후원체계를 세웠다. 제국 각지 음악가·관료·상인이 모이면서 독일어권 수도이면서 다언어 제국의 중심이 됐다.

19세기 성벽을 철거한 자리에 링슈트라세를 내고 의회·시청·미술관·오페라를 세웠다. 부르주아 시민은 카페와 살롱에서 정치·예술을 논했고 클림트·프로이트·쇤베르크가 제국 말기의 긴장 속에서 새 문화를 만들었다.

제국 해체와 두 차례 전쟁, 나치 병합 뒤 빈은 사회주택과 복지정책으로 도시를 재건했다. ‘붉은 빈’의 공공주택과 오늘의 대중교통은 궁전 관광과 다른 현대도시의 토대다.

빈의 명소는 실내 전시가 커서 궁전·미술관을 연달아 넣으면 비슷해진다. 호프부르크권 한 곳, 벨베데레나 미술사박물관 한 곳을 고르고 슈테판·시장·프라터를 섞으면 궁정과 시민생활의 균형이 잡힌다.

19세기 성벽을 허물고 만든 링슈트라세에는 의회·시청·오페라·박물관이 역사주의 양식으로 늘어섰다. 합스부르크 왕궁의 권위를 시민 제도와 문화시설이 둘러싸는 이 배치는 제국 말기 빈의 야망을 보여 준다. 링 안의 좁은 구도심, 외곽의 노동자 주거지와 프라터까지 시야를 넓히면 카페와 클래식 음악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대도시의 구조가 읽힌다.

궁전·대성당·제국 컬렉션과 시장·놀이공원을 통해 합스부르크 수도와 시민 빈을 보여 주는 여러 장소이다.

쇤브룬궁전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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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브룬궁전

쇤브룬은 합스부르크의 여름궁전으로 마리아테레지아 시기 18세기 로코코 궁정이 완성됐다. 1,400여 방과 정원·글로리에테가 제국 가족과 행정의 계절 이동을 보여 준다.

궁전 투어는 시간지정·코스별 방 수가 다르다. 실내만 보고 끝내지 말고 정원축을 글로리에테까지 보면 궁전이 자연과 시선을 통제한 방식이 드러난다.

대회랑과 정원 중앙축, 글로리에테를 연결해 본다.

가장 싼 표로 모든 방과 정원시설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호프부르크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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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부르크

호프부르크는 중세 성에서 600년 넘게 확장된 합스부르크 겨울궁전이다. 황제아파트·시시박물관·은기실·도서관과 대통령실이 여러 동에 나뉜다.

‘호프부르크 입장권’ 하나가 있는 것이 아니다. 황제아파트와 보물관·승마학교·도서관 중 관심 시설을 고르고 미하엘광장 발굴층과 건물 외부를 연결한다.

스위스문에서 신궁까지 건물 시대가 바뀌는 모습을 본다.

모든 시설이 같은 입구·표·휴관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슈테판대성당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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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대성당

슈테판대성당은 중세 빈의 종교 중심으로 로마네스크 서문과 고딕 본당, 다색 기와지붕이 여러 재건시기를 보여 준다. 합스부르크 의례와 시민 장례가 함께 열렸다.

무료 예배구역과 유료 본당·카타콤·탑이 다르다. 남탑은 계단, 북탑은 엘리베이터 중심이며 각각 지붕과 도시를 보는 각도가 다르다.

기와지붕 문양과 남·북탑의 비대칭을 본다.

무료 입장으로 탑·카타콤까지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미술사박물관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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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박물관

미술사박물관은 합스부르크 컬렉션을 위해 1891년 링슈트라세에 지은 제국 미술관이다. 브뤼헐·벨라스케스 회화와 고대·공예품이 권력의 수집사를 보여 준다.

브뤼헐방과 황제미술품, 계단홀 클림트 장식을 한 축으로 고르면 방대한 전시에 덜 지친다. 맞은편 자연사박물관과 외관이 같아 입구를 확인한다.

대계단의 제국 장식과 컬렉션의 출처를 함께 본다.

자연사박물관과 통합입장이거나 전관을 짧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벨베데레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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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베데레

벨베데레는 오스만전쟁 영웅 외젠공의 여름궁전으로 상·하궁과 정원이 18세기 바로크 축을 이룬다. 상궁에는 클림트의 키스를 비롯한 오스트리아 미술이 전시된다.

상궁·하궁·21er 공간은 표와 위치가 다르다. 키스 관람 뒤 마블홀과 정원축을 보면 군사귀족의 별장이 국가미술관으로 바뀐 과정을 읽을 수 있다.

상궁 창에서 하궁과 빈 시가지로 내려가는 정원축을 본다.

벨베데레 한 표로 모든 궁과 전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알베르티나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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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티나

알베르티나는 합스부르크 사위 알베르트공의 판화·드로잉 수집에서 출발한 미술관이다. 뒤러·클림트의 종이작품과 근현대 회화, 궁정 방을 함께 전시한다.

종이작품은 보존상 이유로 상시 같은 원본이 나오지 않는다. 대표작 기대보다 기획전과 바틀리너 컬렉션, 스테이트룸의 성격을 확인한 뒤 들어가는 편이 좋다.

판화 전시 교체와 궁정방의 생활공간을 구분해 본다.

뒤러 토끼가 항상 전시되거나 알베르티나모던과 같은 건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뮤지엄스콰르티어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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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스콰르티어

뮤지엄스콰르티어는 황실 마구간을 현대미술관·공연장·공공마당으로 재생한 문화지구다. 바로크 외벽 안에 레오폴트·MUMOK의 현대건축이 삽입됐다.

마당은 무료 시민공간이고 각 미술관은 별도다. 에곤실레가 중심이면 레오폴트, 현대미술이면 MUMOK처럼 하나를 고르고 중정의 계절 가구와 행사를 즐긴다.

옛 마구간 입면과 검은 현무암 MUMOK를 비교한다.

MQ가 하나의 박물관이거나 모든 전시가 통합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프라터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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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터

프라터는 황실 사냥터가 1766년 시민에게 개방된 뒤 산책·오락공원이 됐다. 1897년 대관람차와 놀이시설, 넓은 녹지가 산업도시 빈의 대중 여가를 보여 준다.

공원 입장은 무료이고 놀이기구마다 요금을 낸다. 대관람차 구역만 보지 말고 하우프트알레의 긴 가로수길을 걸으면 오락장과 시민공원의 두 성격이 보인다.

대관람차에서 도나우와 구도심, 공원의 규모를 본다.

놀이기구 무제한 입장권이 기본이거나 겨울에도 모두 운행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나슈마르크트의 건축과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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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슈마르크트

나슈마르크트는 빈강을 덮은 구간에 19세기 말 정착한 식품시장이다. 제국 각지와 발칸·중동 식재료가 모였고 오늘은 식당·관광 상권 비중이 높다.

토요일 벼룩시장과 평일 식품시장은 분위기가 다르다. 시식 호객보다 가격표·중량을 확인하고 주변 오토바그너 건축까지 보면 시장과 도시개조가 연결된다.

빈강 복개축과 시장 파빌리온, 분리파 건축을 함께 본다.

일요일에도 식품점이 모두 열거나 벼룩시장이 매일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COURSE OPTIONS

추천 코스

호프부르크·슈테판은 도보, 쇤브룬과 벨베데레는 각각 반나절로 나누고 미술관은 한 곳씩 고르면 궁정도시의 밀도를 살릴 수 있다.

5시간

황제의 빈

호프부르크슈테판대성당링슈트라세미술관 한 곳

호프부르크 시설을 하나 고른다.

하루

궁전과 시민문화

쇤브룬나슈마르크트뮤지엄스콰르티어구도심

실내 예약을 먼저 고정한다.

2일

제국에서 현대 빈까지

구도심쇤브룬벨베데레프라터

대형 미술관을 분산한다.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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