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사는 모두 바삭할까
도사 메뉴에는 길게 말린 갈색 도사도, 여러 장 접어 놓은 하얀 도사도 있다. 덜 구운 게 아니라 반죽부터 다르다. 바삭하게 먹을지, 감자를 넣을지, 커리에 적셔 먹을지에 따라 주문하는 이름도 달라진다.
한 음식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현지에서는 어떻게 먹는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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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메뉴에는 길게 말린 갈색 도사도, 여러 장 접어 놓은 하얀 도사도 있다. 덜 구운 게 아니라 반죽부터 다르다. 바삭하게 먹을지, 감자를 넣을지, 커리에 적셔 먹을지에 따라 주문하는 이름도 달라진다.

비리야니 냄비의 쌀은 한 가지 색이 아니다. 사프란 물이 닿은 노란 알과 흰 알이 남아 있고, 바닥 가까운 쌀에는 고기 육즙이 짙게 밴다. 뚜껑을 여는 순간에는 카다멈과 튀긴 양파 냄새가 먼저 나지만, 접시를 어디까지 깊이 떴느냐에 따라 한입의 맛도 달라진다. 하이데라바드의 생고기 층부터 러크나우의 육수, 콜카타의 감자와 탈라세리의 짧은 쌀까지 냄비 안에서 갈라진 여러 비리야니를 따라갔다.